경찰, 화상 입고 숨진 생후 2개월 아기 부모 영장 신청 전남경찰청은 화상을 입고 5일 넘게 방치됐다가 숨진 아기의 20대 부모에 대해 아동 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4∼5일 새벽 사이 전남 여수시 한 원룸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목욕시키다가 화상을 입게 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9.12 14:44
'간호사 강제추행' 60대 병원장 징역 1년…"피해자 진술이 증거" 간호사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병원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법원은 유일한 증거인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SBS 2018.09.12 14:43
미세먼지 원인 날림먼지 관리 강화…페인트 칠 등 조건 까다롭게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내년부터 아파트 등에서 이뤄지는 외벽 페인트칠 등의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날림먼지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내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2 14:32
경찰, 메르스·국민연금 등 관련 '가짜 뉴스' 특별단속 경찰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 국민연금, 대북문제 등 관심도 높은 사회 현안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가짜뉴스' 유포가 증가한다고 보고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2 14:27
[현장영상]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원에 월급?…조양호 경찰 출석 회삿돈을 끌어다가 자신의 평창동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에 지급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9.12 14:27
주지스님 방에서 필로폰 투약한 비구니 징역형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은 전라북도 한 사찰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60살 비구니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받고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수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8.09.12 14:16
'6박 7일 근무'…연휴 길수록 힘든 학교 야간 당직자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광역시 내 학교 야간당직 근로자들이 힘든 노동 강도를 호소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1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일자로 인천 야간당직 근로자들이 용역업체 소속에서 교육감 직고용으로 바뀌었지만 열악한 처우는 변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 연합 2018.09.12 14:10
내년 2월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전국 민간부분까지 확대 수도권의 공공·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년 2월부터 전국 민간부문까지 확대됩니다. 환경부는 내년 2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14일 공포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내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2 14:04
조양호 회장 경찰 출석…"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원의 임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면서 그룹 계열사 돈으로 용역업체에 비용을 지불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SBS 2018.09.12 13:58
여중생 상반신 탈의 사진 받아 유포한 20대 집유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 모 씨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8.09.1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