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렌터카 빌렸다 사고…법원 "업체 과실 절반" 나이를 속이고 렌터카를 빌려 사고를 낸 미성년자에게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절반만 묻고, 나머지 책임은 나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차를 빌려준 업체로 돌렸습니다. SBS 2018.08.15 10:44
불났는데 협력업체 직원에겐 대피방송 안 해…본사 직원만 방독면 어제 발생한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KCC 공장 화재와 관련, 협력업체 직원에는 대피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서산 KCC 공장 협력업체 직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이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가량 진화작업이 벌어질 동안 10여m 떨어진 협력업체에는 대피방송 등 어떤 안내나 고지도 없었습니다. SBS 2018.08.15 10:43
부패 공무원 끊이지 않는 청주시…올 상반기 9명 징계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전 이사장의 채용비리 재판 증인에게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연루되지 않은 것처럼 허위 증언을 하도록 시킨 최 의원의 보좌관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SBS 2018.08.15 10:36
부패 공무원 끊이지 않는 청주시…올 상반기 9명 징계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등 부패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청주시 공무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9명에 달했습니다. 청주시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상반기 부패 공직자 제재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8.15 10:35
[취재파일] '피해자 김지은'과 '새로운 성관계의 규칙' 어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 서부지방법원 재판부의 선고문을 여러 차례 읽다가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진 것이 있었습니다. 재판부가 성폭력 무죄 판결 선고문에서 김지은 씨를 줄곧 '고소인' 대신 '피해자'로 명명한 겁니다. SBS 2018.08.15 10:27
'휴대전화 줍다가 그만' 승용차가 경운기 추돌…1명 숨져 오늘 오전 8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31살 박 모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78살 양… SBS 2018.08.15 10:24
울릉도 해상 조업 어선서 60대 선원 숨져…해경 수사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울릉도 북쪽 1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0.8톤급 어선에서 65살 선원 A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해경이… SBS 2018.08.15 10:23
제주 우도 해상에서 대형 화물선끼리 충돌…기름 유출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제주시 우도 북서쪽 20㎞ 해상에서 1천6백톤급 석유제품 운반선과 1천3백톤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석유제품 운반선의 선체 일부가 부서져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SBS 2018.08.15 10:23
특정 신체 부위 찍은 음란사진, 블로그에 올린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찍은 음란사진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BS 2018.08.15 10:22
에어컨에서 시작된 불로 주민 60명 대피 소동 오늘 새벽 3시 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 에어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SBS 2018.08.1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