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교량 붕괴로 26명 사망…부실 공사 논란 일어 이탈리아 서북부 제노바 고속도로에서 어제 오전 발생한 모란디 다리 붕괴 사고로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현장에서 2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부상자 16명 가운데 1명이 숨져 사망자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5 12:39
'김정남 암살' 동남아 여성들 유죄냐 무죄냐…내일 판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여성들에 대한 선고 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내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SBS 2018.08.15 11:57
LA 지하철에 승객용 전신 스캐너 도입…美 대중교통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하철에 미국 대중교통 최초로 탑승객의 무기와 폭발물 소지 여부를 검색하는 전신 스캐너가 도입됩니다. LA카운티 교통국의 앨릭스 위긴스 국장은 지하철역을 통과하는 승객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전신을 검색하는 이동식 스캐너가 몇 달 이내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8.15 11:28
운행중지 대상 BMW 차량 1만대 미만으로 줄어들 듯 안전진단 미실시 BMW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이 임박한 가운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안전진단에 적극 참여하면서 운행정지 대상 차량도 1만대 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SBS 2018.08.15 11:05
아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 납부…의원들은 집단 참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오늘 마사히코 자민당 총재 특보를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공물료는 자민당 총재 이름으로 납부됐습니다. SBS 2018.08.15 10:51
"앞으로 5년간 더 덥다…지구 내부 변동성이 온난화 강화" 앞으로 5년간 지구가 이례적으로 더울 것으로 예측한 연구논문이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인류가 만들어낸 온난화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 발생적인 요인이 지구 온난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BS 2018.08.15 10:46
이탈리아 교량 붕괴 26명 사망…목격자들 "종말의 한 장면" 이탈리아 서북부 제노바 고속도로에서 어제 오전 발생한 모란디 다리 붕괴 사고로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구리아 주 당국은 붕괴 현장에서 두 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16명 가운데 한 명이 숨져 사망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5 10:45
트럼프, 자신을 비난한 前 흑인 여성 참모에 "개"라고 표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한 전직 백악관 여성 참모를 향해 '개'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쓰며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뉴먼 전 백악관 국장을 겨냥해 "울부짖으며 날뛰는 저질인간에게 백악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해본다"며 "켈리 비서실장이 그 개를 해고한 건 잘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8.08.15 10:26
"앞으로 5년간 더 덥다…지구 내부 변동성이 온난화 강화" 앞으로 5년간 지구가 '이례적으로' 더울 것으로 예측한 연구논문이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인류가 만들어낸 온난화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 발생적인 요인이 지구 온난화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2018.08.15 10:23
"美 펜실베이니아 가톨릭 성직자들, 수십 년간 아동 성 학대·은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가톨릭 교구에서 과거 성직자들에 의한 상습적이고 광범위한 아동 성적 학대가 있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8.1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