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에 파운드화 가치 추가 하락 우려 달러화 강세,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운드-달러 환율은 1.277달러를 기록, 13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10일 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합 2018.08.14 03:50
"장관님 모셔서 영광" 페북에 올렸다 역풍 맞은 美 식당 이번에는 트럼프 행정부 각료가 아니라 식당 주인이 역풍을 맞았다. 최근 여론의 질타를 받은 불법이민 아동 격리 정책 이후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이 식당에서 쫓겨나는 등 잇달아 봉변을 당한 데 이어 이민정책 주무부처 각료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모셔서 영광이라고 소셜미디어 글을 올린 식당이 고객들의 불매운동에 직면한 것이다. 연합 2018.08.14 03:40
프랑스, 플라스틱 폐기물 과세 늘리기로 프랑스 정부가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세 개편을 준비 중이다. 프랑스 환경부의 브륀 푸아르송 국가비서 주간지 '주르날 뒤 디망슈' 인터뷰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매립할 때 부과하는 세금을 올리고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에 부과하는 부가가치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8.08.14 03:38
"이란, 아시아 국가들에 석유가격 할인 제안" 이란이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려고 아시아 국가들에 석유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13일 이란 석유부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아시아 고객들에 석유가격 할인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8.08.14 03:34
타지크서 등산가들 태운 헬기 산악 지역 불시착…"5명 사망"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이스모일 소모니' 봉에 올랐던 러시아 산악인 등 5명이 헬기 사고로 숨졌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8.08.14 03:26
네덜란드인 370만 명 "사후 장기기증"…190만 명 "반대" 네덜란드가 명백한 반대 의사가 없으면 사후 장기기증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법안을 오는 2020년부터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지금까지 370만 명이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8.08.14 03:25
트럼프, 인신공격한 前 참모에 독설 "괴짜·악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자신을 비난한 전직 백악관 참모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을 향해 독설을 뱉어냈다. 작년 말 해임된 매니골트 뉴먼이 인신공격은 물론 백악관에서 억울하게 잘렸다면서 존 켈리 비서실장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육성 녹음까지 방송에서 공개하자 발끈한 것이다. 연합 2018.08.14 03:25
'테슬라 상장폐지' 돈줄은 사우디…머스크 "자금 지원 약속" 미 전기차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오랫동안 '테슬라 비상장 전환'을 논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일축하는 동시에, 비상장사 전환이 주요 대주주들의 동의하에 추진되는 것임을 강조한 셈입니다. SBS 2018.08.14 03:18
에콰도르 프로축구팀 팬 버스 전복…12명 사망·30명 부상 에콰도르 유명 프로축구팀 팬들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최소 1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서… SBS 2018.08.14 03:17
"전략적 동반자 등 뒤에서 칼 꽂다니"…에르도안, 미국 맹비난 대미 관계 악화로 리라화 폭락 사태를 맞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미국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앙카라에서… SBS 2018.08.14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