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집단 성폭행 남성 4명, 3년 만에 검거 전남 목포경찰서는 고등학생 때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남성 4명을 3년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20살 박 모 씨 등 4명은 고등학생이던 2015년 6월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8.09 23:52
달리던 아반떼서도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양 씨는 5차로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차를 빠져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8.08.09 23:10
여성 모델 노출 사진 인터넷에 유포한 10여 명 검거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 여성 모델 노출 사진을 유포한 14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여성 모델 노출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주고받으며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8.09 22:49
'공정위 재취업 비리' 신영선 前 부위원장 구속…"혐의 소명"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는 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신 전 부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고 "추가 보강수사 내용을 보태어 보면 피의사실에 관한 소명이 있고, 피의자의 지위나 태도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 등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8.08.09 22:37
워마드 체포영장 "아동음란물 게시 방조가 결정적"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사이트에 올라온 아동음란물을 계속 방치한 게 결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8.09 21:40
클로징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8.08.09 21:38
김경수-드루킹 대질신문 개시…'진실의 밤' 공방 돌입 댓글조작 사건의 진실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쳐 온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허익범 특별검사팀 조사실에서 직접 진실 공방에 돌입했다. 연합 2018.08.09 21:33
"편파 넘은 표적수사" 강력 반발…경찰 "일베 53건 검거" 일부 여성들은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영장 발부가 편파 수사를 넘어서 경찰의 표적 수사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베처럼 여성 혐오 사이트에 대한 수사는 미온적이라고 반발했는데, 이에 경찰은 워마드와 일베는 다른 면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8.08.09 21:30
폭염 식혀주는 바다가 '펄펄' 끓다니…폭염 더 심해진다 인천 29.2도, 충남 외연도가 30.8도, 전북 부안이 30.7도. 이게 현지 기온이 아니고 오늘 이 지역 바닷물의 온도입니다. 서해 수온은 최고 30도를 이미 넘어섰고, 상대적으로 차갑던 동해 온도도 2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SBS 2018.08.09 21:20
대형 승강기 업체 '매출 강요 갑질'에…멀쩡한 부품 교체 보신 것처럼 승강기 유지보수업체는 중고부품을 새 것인 양 속여 끼우기도 하고 또 멀쩡한 부품을 바꿔 바가지를 씌우기도 합니다. 그 이면에는 대형 승강기 제조사들의 오랜 갑질 관행이 있습니다. SBS 2018.08.09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