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짜증에 툭하면 싸움박질…112 신고 급증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순 시비나 행패, 주취 소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112 신고도 폭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최근 석 달간 112 신고 접수 건수는 5월 29만1천22건, 6월 29만9천976건, 7월 30만6천274건으로 매달 증가세다. 연합 2018.08.09 09:21
경기도, 여름휴가지 불법 펜션·음식점 69곳 적발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으로 영업한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20일 인기 여름 휴가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158곳을 점검해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숙박업소 49곳과 식품접객업소 20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8.08.09 09:14
[고현준의 뉴스딱] "밥 시켰는데 감동이 배달왔어요"…소방관의 제보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소식은 어떤 거죠? 첫 소식, 훈훈한 소식입니다. SBS 2018.08.09 09:14
"폭염속 에어컨 틀었다 무시당해"…아버지 살해한 장애인 체포 기록적인 폭염에 집에서 에어컨을 틀었다가 꾸지람을 듣자 아버지를 숨지게 한 3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지적장애 3급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SBS 2018.08.09 09:12
24년 전 음주운전 숨긴 군인…법원 "명예전역 선발 제외 정당" 24년 전 음주 운전이 적발된 사실을 숨기고 명예전역을 신청한 군인이 선발에서 제외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예비역 중령 A씨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명예전역 비선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8.08.09 09:04
[골룸] 끝까지판다 33 : 보물선(?) 돈스코이호 뒤에 숨은 '회장님'의 실체 (feat 그것이 알고싶다 박경식 PD) - 이번 주 에서는 보물선 사기극 의혹을 파헤친 탐사보도부 박세용 기자와 돈스코이호 보물 소동과 비트코인 거래의 '설계자'인 '회장님'을 세상에 드러낸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경식 PD와 함께 추적기를 들어봅니다. SBS 2018.08.09 09:01
"내가 애인이다" 집 찾아온 아내 내연남에 흉기 휘두른 남편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아내의 내연남을 흉기로 찌른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광주 북구 자신의 집에 찾아온 A씨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8.09 08:55
수입 금지 '리얼돌' 국내서 만들면 합법?…600만 원에 거래 수입 금지 품목인 성인용품 '리얼돌'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가 등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리얼돌을 풍속 저해 상품으로 보고 수입을 불허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 이를 만들어 팔 경우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입니다. SBS 2018.08.09 08:50
"내가 불 질렀다" 자랑했다가…'67억 사기극' 들통 자신의 원양어선에 불을 질러 보험금 67억 원을 타낸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들통날까 우려해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가서 불을 질렀는데 공범이 범행을 자랑하고 다니는 바람에 2년 만에 들통이 났습니다. SBS 2018.08.09 08:33
"타이레놀도 빼자" 약사들에 발목 잡힌 편의점 상비약 확대 24시간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같은 상비약을 팔기 시작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정부가 최근 겔포스 같은 제산제와 지사제도 편의점에서 팔 수 있도록 하려는데 약사회는 반발하면서 되려 타이레놀도 빼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8.08.09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