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기무사 '계엄 문건' 향후 재판 개시될 여지"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문건' 작성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향후 재판이 개시될 여지도 배제할 수 없어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SBS 2018.07.21 12:00
노정희 "사법 농단 의혹, 매우 심각한 사태…의혹 밝혀져야"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는 과거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 "매우 심각한 사태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께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1 12:00
김선수 "다운계약서 썼다…중국 전능신교 난민소송과 무관"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위에 보낸 서면답변서에서 과거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실제 거래 가격을 절반 이상 깎아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1 11:39
홍준표 "북한 전혀 변화 없다…위장이라는 뜻"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지금의 북한은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며 "위장이라는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13 지방선거 참패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화와 타협은 상대의 자세와 태도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7.21 11:39
北 노동신문, 여종업원 집단 탈북 진상조사·책임자 처벌 촉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측 당국에 2016년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가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 사건의 진상규명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8.07.21 10:09
北 매체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첫 공정" 북한의 대외용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의 첫 공정' 제목의 글에서 "첫걸음을 짚어야 다음 걸음도 내 짚을 수 있듯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해서는 첫 공정인 종전선언 채택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7.21 10:09
'계엄 문건'에 한민구 "큰 문제 아냐"…조현천 "조사 받겠다" 기무사가 이렇게 치밀한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내란 예비 음모 아니냐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민구 전 국방장관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21 07:28
'국정원 특활비·공천개입 혐의'…朴, 1심 징역 8년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옛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상태라 형량만 합치면 총 징역 32년입니다. SBS 2018.07.21 07:21
'국회 무력화' 대책 세워…언론사·국정원 통제 포함 군사 쿠데타를 겪어본 나라다 보니까 우리 헌법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국회가 계엄을 해제할 수 있게 통제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무사는 야당 의원들을 체포해서 이 통제를 무력화하려고 계획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8.07.21 07:15
탱크 투입·포고문까지…'계엄령 선포' 실행계획 존재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소식 조금 더 전해드립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4달 전에 67페이지짜리 계엄 문건을 보고 받고도 이걸 뭉개고 있다가 청와대에는 8장만 보고한 사실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7.21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