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동학대 잇따르자 아동복지사 2천 명 확충…'강제조사' 도입 일본 정부는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잇따르자 학대 관련 상담을 담당하는 아동복지사를 크게 늘리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아동복지사를 2022년까지 2천 명 늘리는 내용의 아동학대 방지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8.07.20 13:47
"반부패 한다더니"…중국서 판사 비리 고발했다가 '감옥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사정에 동참해 판사들의 비리를 캐내 고발한 사업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연합 2018.07.20 13:23
싱가포르, 북한에 악기·와인 등 사치품 공급업체 임원 기소 싱가포르 정부가 북한과의 교류를 전면 금지한 가운데 북한에 사치품을 공급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현지 업체 임원이 기소됐다고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연합 2018.07.20 13:10
[취재파일] '性 로비까지?' 러시아판 마타하리, 美 정가 '발칵' 러시아 NGO 대표 자격으로 총기 소지 옹호를 위해 참가했다는 소감을 밝히는 이 여성, 올해 29살 마리아 부티나입니다. 부티나는 워싱턴에 있는 한 대학을 다니며 미국에 살고 있는 러시아 국적 여성입니다. SBS 2018.07.20 12:59
[월드리포트] '재해 강국'도 못 이기는 "위험한 무더위"…사망자 잇따라 열흘 넘게 이어지는 폭염에 일본이 녹아내리기 직전입니다. 도쿄 도심 한복판 긴자입니다. 오후 3시 현재 기온이 39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파가 많고 아스팔트 복사열이 겹치는 일본 대도시 도심은 공식 관측기온보다 훨씬 높은 체감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8.07.20 12:39
폼페이오 "핵리스트·시간표 달라"…北 "체제보장 먼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일 방북했을 때 북한에 핵 프로그램 전체 리스트와 시간표 제시를 요구했지만 북한 측은 이에 답하지 않고 체제보장 조치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20 12:27
관광객 붐비는 태국 푸껫 해변에 3m 악어 출몰…야간 수영 금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껫 해변에 대형 악어가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노라팟 플롯통 푸껫 지사는 푸껫 섬 서쪽의 야누이 해변에서 지난 18일 저녁 몸길이 3m가량의 악어를 목격했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0 11:36
영국 경찰·정보기관, 범죄조직에 '청소년 스파이' 침투 논란 영국 경찰과 정보기관이 테러집단이나 마약 갱단에 청소년들을 침투시켜 정보 수집을 하는 스파이로 활용하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영국 상원의 트레프가네 경이 이끄는 위원회는 최근 이러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청소년들의 인권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20 11:29
美 FBI 국장 "北사이버 공격, 정권 자금 창출 목적…美에 위협" 미 연방수사국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정권의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미국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20 11:25
'최악 홍수' 中, 이재민 2천만 명…시진핑 "재해 복구 총력" 지시 최근 중국 전역에 연일 폭우가 쏟아져 50여 명이 숨지고 2천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지난 15일부터 중국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27개 성·시에서 5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수도 2천53만 명이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2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