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군 유해 발굴 재개 北과 합의"…오늘 실무 회담 북한과 미국이 어제 열린 장성급 회담에서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의 재개에 합의했다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16 12:13
국방부 " 4월 30일, 기무사 검토 문건 내용 靑에 설명" 국방부는 지난 4월 30일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의 내용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 받은 청와대 인사는 안보실장, 민정수석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7.16 12:11
문 대통령 "기무사-부대 사이 오간 모든 문건들 제출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간 모든 문건과 보고를 즉시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방부 특별수사단의 수사와는 별도로 군 통수권자로서 실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SBS 2018.07.16 12:08
문 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즉각 제출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수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을 대통령에게 즉각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고 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대통령에게 즉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SBS 2018.07.16 11:41
통일부 "북미 간 미군 유해 송환 논의 성공적 진행 기대" 통일부는 16일 북미 간에 이뤄지고 있는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유해 송환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북미 간에 장성급 회담이 개최돼 미군 유해송환과 관련해서 6월 12일 북미 정상 간 합의 이행을 위한 생산적인 협의가 이뤄진 것을 평가한다"면서 "금일 개최예정인 실무협의를 통해서도 북미 간 논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16 11:19
문 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관련 오간 문건, 즉각 제출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수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을 대통령에게 즉각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고 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대통령에게 즉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SBS 2018.07.16 11:02
'개·고양이 식용 종식' 국민청원 참여자 20만 명 넘어 반려동물로 많이 키우는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종식해달라는 국민청원의 참여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7일 제기된 해당 청원은 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21만1천958명의 참여자를 확보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련 부처 장관 등이 공식 답변을 하는 요건인 '한 달 내 20만 명 참여'를 충족했다. 연합 2018.07.16 10:57
평화당 "준비 안 된 소득 주도 성장 전면적 재검토 필요" 민주평화당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8.07.16 10:49
송영무 "기무문건, 靑 참모진에 존재 언급했으나 전달은 안 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과 관련, 지난 4월말 청와대 참모진과 기무사 개혁방안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문건의 존재 등을 언급했지만,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16 10:37
홍영표 "산입 범위 확대 따른 실질 최저임금 감소 주장은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노동계 일부에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감안하면 내년도 실질 인상률이 극히 미미하고 오히려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 주장하지만,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1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