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서 SUV로 마트 돌진해 2명 숨지게 한 70대 구속 서울 광진경찰서는 차를 몰고 좁은 골목길에서 마트로 돌진해 2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을 다치게 한 7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어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보고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8.07.15 23:14
부산 한 특목고서 시험지 유출…"고3 학생이 몰래 촬영" 부산의 한 특목고에서 고3 학생 2명이 교사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기말고사 시험지를 촬영해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학교 측은 규정에 따라 해당 학생을 퇴학 조치하고 유출된 2과목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SBS 2018.07.15 23:11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6대 잇따라 추돌…7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IC 근처에서 관광버스와 SM5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SBS 2018.07.15 22:20
[클로징] "대표번호 등 제도 개선, 계속 취재하겠습니다" 1577, 1588 번호로 전화 걸면 돈을 따로 낸다는 걸 모르고 써오신 분들 많을 겁니다. 사람들이 이런 일에 신경 안 쓰고 살게, 제도 좀 잘 만들라고 세금 내는 겁니다. SBS 2018.07.15 21:26
높이 낮춰도 스티커 붙여도…투명 방음벽에 죽어가는 새들 투명한 도로 방음벽에 새들이 부딪혀서 죽는 일이 많다고 자주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런 투명 방음벽의 높이를 낮춰도 '새 충돌'을 막을 순 없다고 합니다. SBS 2018.07.15 21:20
"집단괴롭힘 직접 안 했어도 빌미 줬으면 가해자 수준 징계" 집단 괴롭힘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괴롭힘의 빌미를 줬다면 처벌은 어떻게 될까요? 법원은 가해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징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07.15 21:19
★♥ 찍힌 택배만 늦는 이유…"공짜노동" "수당포함" 갈등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배달 나가는 일부 상자에 별, 하트 표시를 찍고 있습니다. 기사들 말은 '최고, 사랑한다' 이런 뜻이 아니고 회사 말을 잘 안 듣는 노조 사람들이 담당인 물건이니까 따로 빼서 다른 사람한테 넘기라는 낙인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SBS 2018.07.15 20:58
급하게 차선 바꾸다가 4중 추돌…경부고속도로 정체 오늘 오전 경부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차선을 급하게 바꾸려다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경북 영덕에선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한 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8.07.15 20:44
'달리다 불' 22건, 입 다문 BMW…뒤로는 '기술 분석' 3년 전 달리는 BMW 차량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잇따랐는데 최근 8개월 동안 비슷한 화재가 2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되는 게 3년 전과 같은데 BMW 측은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SBS 2018.07.15 20:40
이 날씨에…에어컨 고장 '찜통 열차' 줄줄이 '고통 운행' 이런 무더위 속에 KTX와 무궁화 열차에서는 에어컨이 잇따라 고장 나 찜통 열차 안에서 승객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더위병 환자도 크게 늘어서 온열질환자도 급증해 청주에서는 공사장 용접공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SBS 2018.07.1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