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이어 BMW도 영국에 브렉시트 협상 부진 경고 유럽 거대 항공우주기업 에어버스에 이어 자동차업체인 BMW 역시 브렉시트 협상 부진을 이유로 영국에 대한 투자 축소를 경고하고 나섰다. BMW 영국의 최고경영자인 이언 로버트슨은 23일 공영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개월 내 브렉시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걷혀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6.23 17:00
中 언론, JP 어록 재조명…"독도 폭파했음 했지 일본에 안 줘" 중국 주요 매체들이 23일 김종필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김 전 총리가 생전에 했던 발언들을 재조명하는 등 집중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인 해외망은 김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한국 매체를 인용해 속보로 전하고 그의 이력을 별도로 자세히 소개했다. 연합 2018.06.23 16:59
"인간 파괴하고 싶다" 끔찍 발언…'싸이코패스 AI' 등장 영화 터미네이터에선 인간에게 총 쏘고, 또 거리낌 없이 죽이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들이 나옵니다. 영화가 처음 나왔던 30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은 그저 공상에 불과했습니다만 '바둑 천재' 이세돌을 꺾은 알파고, 또 요즘 집집마다 놓인 인공지능 전자기기까지 어느새 인공지능은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SBS 2018.06.23 16:58
사우디 여성, 드디어 내일 운전대 잡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4일부터 여성의 운전이 허용됩니다. 사우디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으로 이란에 강고한 시아파 신정일치 종교 국가가 수립되자 이에 영향받아 사회가 종교적으로 경직됐습니다. SBS 2018.06.23 16:55
외신도 JP별세 보도…"정보기관 창설자·쿠데타 군인" 외국 언론도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AP와 AFP, dpa 통신 등은 고인을 한국의 전 국무총리, 한국 정보기관 창설자,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 등으로 소개하며 별세를 전했습니다. SBS 2018.06.23 16:35
미국인 '북한=위협국가' 인식 1년 만에 49%→19% 급감 북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는 국가로 북한을 생각하는 미국인이 1년 새 30% 포인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23 16:26
사우디, 내일부터 '역사적' 여성 운전 허용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시간으로 내일부터 여성의 운전이 전면 허용됩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여성 운전 금지는 사우디의 대표적인 인권 침해 정책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SBS 2018.06.23 16:15
미군, 유해 이송용 관 158개 오산 이동…송환 절차 시작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를 북한으로부터 넘겨받기 위한 나무 상자 100여 개가 23일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또 오산에는 미군 유해를 미국으로 이송하기 위한 금속관 158개가 준비됐습니다. SBS 2018.06.23 15:15
미 캘리포니아서 지난해 374명 존엄사 선택 미국 50개 주 가운데 5번째로 말기 환자의 '존엄사' 권리를 인정한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난해 모두 374명의 환자가 존엄사를 선택했다고 AP통신이 보건당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23 14:39
"北 위협 변했는데…" 日, 새 미사일 방어시스템 배치 '갈등'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육상형 이지스(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를 놓고 일본 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SBS 2018.06.2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