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없었던 주점…순식간에 유독가스로 가득 차 입구에는 불이 붙었는데 주점 안에는 스프링클러같이 불을 끌 설비가 없었습니다.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어서 JTV 하원호 기자입니다. SBS 2018.06.18 06:25
50대 남성, 외상값 시비로 홧김에 방화…3명 숨지고 30명 다쳐 간밤에 또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 입구에 50대 남자가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술집 안에 있던 손님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18 06:22
"'펑'소리 나고 불길 치솟아"…순식간에 아비규환 된 군산 주점 "갑자기 '펑' 소리가 나더니 입구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았어요. 무대가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이니까 춤추던 사람들이 비명 지르며 뛰쳐나오고...." 외상값 시비 끝에 손님이 지른 불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북 군산 한 라이브 카페에서는 불이 꺼진 한참 후에도 매캐한 인화물질 냄새가 연신 새어 나왔습니다. SBS 2018.06.18 06:08
군산 주점 방화…소방당국 "사망 3명·부상 30명" 17일 오후 9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건물 1층 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33명으로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25명입니다. SBS 2018.06.18 05:36
'술값 시비가 화근'…3명 사망케 한 군산 방화 용의자 검거 전북 군산의 한 주점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18일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입니다. SBS 2018.06.18 05:36
'술값 시비가 화근'…3명 사망케 한 군산 방화 용의자 검거 전북 군산의 한 주점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방화치사 혐의로 55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6.18 03:51
'3명 사망·30명 부상'…군산 주점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전북 군산경찰서는 주점에 불을 질러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55살 이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9시 50분쯤 군산시 장미동 한 라이브카페에 인화성 물질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18 02:54
군산 주점 화재로 3명 숨지고 30명 다쳐…방화 추정 어젯밤 9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건물 1층 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33명으로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25명입니다. SBS 2018.06.18 01:46
'군산 유흥주점 화재는 방화'…용의자 불 붙이고 도주 전북 군산경찰서는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유흥주점의 화재 원인을 방화로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어젯밤 9시 50분쯤 술집에 시너로 보이는 액체를 붓고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8.06.18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