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인터뷰 하다가 로드맨이 운 사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6월 12일,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맨은 CNN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SBS 2018.06.12 20:44
긴장→화기애애→단둘이 산책…특별한 이벤트 없었던 건? 방금 보셨습니다만 두 정상 표정이 처음엔 모두 굳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담이 진행되면서 점차 여유를 찾았고 나중엔 환한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SBS 2018.06.12 20:33
인민복 김정은 vs 붉은 넥타이 트럼프…패션으로 본 기싸움 이렇게 워낙 역사적 만남이다 보니까 작은 부분도 기록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옷차림에도 전략이 숨어있겠죠.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체제를 상징하는 인민복 차림이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렬한 붉은색 타이를 맸습니다. SBS 2018.06.12 20:24
'판문점 선언' 때보다 진전? '글쎄'…트럼프 "시간 부족"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Q. 합의문 중에 몇 가지만 짚어보죠. 가장 중요한 게 비핵화 합의였는데, 판문점 선언보다 진전된 합의라고 봐야 할까요? [안정식/북한전문기자 : 4월 27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보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확인한다'고 돼 있습니다. SBS 2018.06.12 20:20
여태 압박해온 '검증·불가역적', 공동성명엔 왜 빠졌나? 합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처음으로 완전한 비핵화라는 약속을 정상 간 문서로 담았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이 원칙이라고 했던 CVID가 담기지 않았습니다. SBS 2018.06.12 20:06
트럼프 "적절한 시기에 평양 갈 것…金도 백악관에 초청" 앞서 특보를 통해서도 확인하셨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 한 시간 정도의 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많은 질문과 답이 오갔는데, 그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들을 저희가 추려서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18.06.12 20:04
金 "발목 잡는 과거 끊고…트럼프와 거대한 사업할 결심" 지금까지는 합의 내용 간략하게 분석해봤고 이번에는 오늘 두 정상이 만나서 서로 나눈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발목을 잡는 과거를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12 20:02
트럼프 "환상적 회담…金, 성격 좋고 똑똑해" 연신 칭찬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장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조금 굳은 표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밝아졌습니다. 회담 내내 '기대보다 훨씬 좋다', '환상적인 회담' 같은 말로 합의 지켜보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습니다. SBS 2018.06.12 19:58
비핵화하고 체제보장 받고…'구체적 이행방안'은 미뤘다 그럼 지금부터는 합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하나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큰 틀에서 봤을 때 미국이 지금까지 원했던 비핵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북한의 핵심 요구였던 체제 안전 보장은 오늘 합의 내용에 들어 있습니다. SBS 2018.06.12 19:53
'세기의 악수'에서 '역사적 서명식'까지…숨 가빴던 북미회담 총정리 세기의 담판, 역사적 회담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북미 정상회담이 끝났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70년간 적대관계에 있던 북미 정상이 오늘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5시간 가량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SBS 2018.06.12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