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싱가포르 한밤의 외출…셀카 찍고, 관광객에 손 인사 김정은 위원장은 어젯밤에 싱가포르 시내로 깜짝 외출에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유명 관광지를 돌며 셀카도 찍고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SBS 2018.06.12 21:03
트럼프 옆 밀착 통역…美 국무부 소속 한국인 여성은 누구? 오늘 회담 내내 트럼프 대통령을 옆에서 수행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통역해준 사람이 누군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미국 국무부 소속으로 남다른 이력을 지닌 이연향 통역국장입니다. SBS 2018.06.12 20:45
같은 보폭, 국기도 반반씩…철저히 계산된 '대등한 의전' 이번 정상회담을 보면 서로 상대방을 배려한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두 정상이 나이나 위상이 많이 다르지만 대등한 관계로 보이도록 연출됐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SBS 2018.06.12 20:27
직접 문 연 金, 굳은 표정의 트럼프…행동에 담긴 심리 얼핏 보면 별것 아닌 행동이 때로는 많은 것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오늘 두 정상이 처음 회의 장소에 등장하고 첫인사를 나눌 때 과연 어떤 심리상태였을지 김정은 위원장은 왜 자동차 문을 먼저 열었던 것인지 추측해 봤습니다. SBS 2018.06.12 20:13
트럼프 전매특허 '거친 악수' 없었다…金에 '엄지 척' 그럼 오늘 회담에서 특징적인 장면들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 정상과 악수할 때 손을 꽉 잡아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거나 기선을 제압하는 이른바 트럼프식 악수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SBS 2018.06.12 20:1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12일) 오늘 특집 8뉴스는 7시 30분부터 보내드립니다. ▶ 김정은-트럼프 '세기의 담판'...4개항 합의 ▶ '완전한 비핵화' 합의...CVID에서 … SBS 2018.06.12 18:57
앞차 추돌 후 항의받자 세 번 더 들이받은 만취운전자 구속 만취 상태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항의를 받자 고의로 앞차를 3번 더 추돌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이종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 도주치상, 운전자 폭행 등 6가지 혐의로 55살 최 모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8.06.12 18:19
신입생들에게 7시간 낮술 강요, 얼차려 시킨 교수 해임 충북대는 신입생들에게 강압적으로 낮술을 마시게 하고 얼차려를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A 교수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학 관계자는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지난달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에 해당하는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6.12 17:10
"프리랜서 영업수익은 회사에 납입의무 없어"…무죄 기업체와 계약한 직원이라 하더라도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영리활동을 했다면, 그 수익금을 회사에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오창섭 판사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5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8.06.12 17:09
140분 담판→화기애애한 오찬→역사적 서명…숨 가쁜 반나절 세계의 눈이 쏠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공동성명에 서명하는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하기까지 짧지만 빡빡한 반나절을 함께 했습니다. SBS 2018.06.1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