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미 회담 성공하면 9월 유엔총회 연설도 가능"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김 위원장에게 9월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요청할 것이라는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아시아 담당 선임 부소장의 전언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09 22:39
중국 항공기, 평양서 출발해 싱가포르 도착…북한 선발대 추정 북미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오늘 북한 측 선발대가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국제항공 항공기가 평양에서 출발해 회담 장소인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6.09 22:39
시진핑, 푸틴에게 훈장 수여…밀월 과시하며 美 견제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중국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은 최고 훈장을 선사했습니다. 한반도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차지하는 걸 함께 견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6.09 20:37
베이징-평양노선에 '中 전용기' 투입…北에 임대 가능성?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전용기 참매를 타고 갈지 다른 나라 항공기를 빌려 타고 갈지, 다른 나라 항공기를 빌려 타고 갈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SBS 2018.06.09 20:35
폼페이오 "비핵화 시간표 논의할 것"…낙관적 입장 강조 북미협상 미국 측 실무 책임자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간 비핵화 합의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비핵화 시간표'라는 말을 썼죠. SBS 2018.06.09 20:25
"난 준비된 사람…北 인권 문제도 제기"…자신감 비친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담판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준비가 됐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자신은 평생 준비를 해온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8.06.09 20:23
"내일 북미정상 차례로 입국"…분위기 고조된 싱가포르 '세기의 담판' 카운트다운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두 주인공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합니다. 이제 막 저녁 7시를 넘긴 싱가포르 현지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8.06.09 20:17
싱가포르 외무장관, "북미 정상, 10일 차례로 입국" 확인 북미정상회담 실무조율을 위해 방북했던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북미 정상이 내일 차례로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오늘 귀국길에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해 CCTV와 한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모두 완료됐다"며 "미국과 북한 측 모두 준비작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09 16:56
"베네수엘라, 세계에서 가장 위험…싱가포르 가장 안전" 남미 베네수엘라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라는 오명을 떠안았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 보도를 보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은 지난해 실시한 국가 위험도 조사에서 베네수엘라와 함께 아프가니스탄과 남수단 등을 가장 위험한 국가군에 포함했습니다. SBS 2018.06.09 16:26
美 미인대회 수영복 심사 폐지에 자극…베트남도 여론 수렴 미국의 대표적인 미인 선발대회 중 하나인 '미스 아메리카'가 97년간 이어온 수영복 심사를 폐지하기로 하자 베트남도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6.09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