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빈발 인도네시아서 의회 폭탄공격 음모 3명 검거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의한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의회에 대한 폭탄 테러 음모를 꾸미던 피의자 3명이 붙잡혔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03 19:50
유엔보고관 "美 빈곤 악화…불평등 가장 심한 나라" 빈곤이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다고 유엔 특별보고관이 보고서를 통해 비판했습니다. 필립 알스턴 유엔 빈곤과 인권에 관한 특별보고관은 현지시간 2일 보고서에서 빈곤층의 사회 안전망은 사라지고 부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 대신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03 17:00
이스라엘군 가자공습 재개…"팔레스타인 로켓 공격 보복" 이스라엘군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를 공습했다고 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두 차례에 걸쳐 하마스의 무기생산시설 등 15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03 16:52
샹그릴라 대화에 나토 사무차장 첫 참석…"北 비핵화 지원" 유럽안보를 담당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로즈 고테묄러 사무차장이 북한의 비핵화를 나토가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한 고테묄러 사무차장은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북한의 장거리미사일이 북미뿐 아니라 유럽까지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토 국가들에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03 16:48
노벨상 반핵단체 ICAN "김정은 싱가포르 호텔비 내겠다" 이달 12일 열릴 첫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체류비를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여러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반핵 운동을 벌여 노벨평화상을 받은 비정부기구가 북한 대표단 체류비를 지불하겠다고 나섰습니다. SBS 2018.06.03 16:46
유엔보고관 "미국 빈곤 악화…불평등 가장 심한 나라" 빈곤이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다고 유엔 특별보고관이 보고서를 통해 비판했습니다. 필립 알스턴 유엔 빈곤과 인권에 관한 특별보고관은 2일 보고서에서 빈곤층의 사회 안전망은 사라지고 부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 대신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03 16:42
中 장가계서 한국인 단체관광객 버스 추돌사고…5명 다쳐 중국 후난성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자제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탄 버스에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일 우한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13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오늘 오전 11시께 장자제 대협곡을 관광하던 중 다른 승용차가 갑자기 앞으로 끼어들면서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18.06.03 16:04
中 장가계서 한국인 단체관광객 버스 추돌사고…5명 다쳐 중국 후난 성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자제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탄 버스에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한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13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현지시간 3일 오전 11시쯤 장자제 대협곡을 관광하던 중 다른 승용차가 갑자기 앞으로 끼어들면서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18.06.03 16:03
北 김창선, 이틀째 두문불출…美·싱가포르와 물밑 조율 '막바지' 역사적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 현지에서 미국 측과 의전, 경호 등 관련 실무를 협의해 온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이틀째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SBS 2018.06.03 15:34
친서 '큰 봉투' 설왕설래…"트럼프 자존감 겨냥" "정통성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담았던 '봉투의 크기'에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1일 백악관에서 직접 건넨 친서의 봉투는 트럼프 대통령의 육중한 아랫배를 거의 모두 가릴 정도로 컸습니다. SBS 2018.06.03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