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청와대 앞 '최저임금법 항의농성'…30일 10만 명 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항의농성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6.01 10:33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 원, 상황 안 좋으면 못 갈 수도…최대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공약과 관련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목표 달성이 어려우나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SBS 2018.06.01 10:30
점주에게 6개월간 '야동' 보낸 회장님…"딸 같아서 장난" 한 중견 남성의류 업체 회장이 자신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여성 점주에게 여러 달 동안 음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딸 같아서 장난을 친 거라는 변명을 했습니다. SBS 2018.06.01 10:28
검찰, 마약혐의 요리사 이찬오 불구속 기소…15일 첫 재판 방송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린 요리사 이찬오 씨가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6.01 10:24
뇌출혈 병사한테 '감기약'…국가의 부름 뒤 억울한 죽음 SBS 탐사 보도팀은 불법 의료 행위를 지시하고 또 묵인하는 군 병원의 실태와 그래서 민간병원을 더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어제 고발했습니다. SBS 2018.06.01 10:20
열정·낭만의 바다…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 개장 선언 "열정과 낭만의 바다,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선언합니다." 부산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은 1일 문을 활짝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연합 2018.06.01 10:11
'한진家 불법고용 핵심 증인' 필리핀 가사도우미 이미 전원 출국 한진그룹 사주 일가의 불법 가사도우미 고용 의혹의 핵심 증인인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들이 수사가 시작되기 전 이미 모두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8.06.01 10:09
여군 보직관리 차별 없앤다…"남군처럼 중대장 2회" 국방부는 1일 여군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육·해·공군의 여군 보직관리 조항을 남군과 동일하게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군은 필수적으로 중대장을 두 번 거치게 돼 있으나 여군은 중대장을 한 번만 해도 되도록 보직관리 조항에 규정돼 있다"며 "이런 차이가 진급심사 때 보이지 않는 차별이 될 수 있으므로 개정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6.01 10:07
부산 일본영사관 옆 강제징용자상 철거…시민단체 반발 부산의 일본 영사관 옆에 한 달 넘게 놓여 있던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어제 강제로 철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민단체가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6.01 10:05
담뱃갑 경고 그림 본 흡연청소년 3명 중 1명 "담배 끊겠다" 2016년 12월 도입된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 흡연예방에 효과를 보인다는 인식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중에서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후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를 보면 청소년의 69.4%가 담뱃갑 경고그림을 알고 있었다. 연합 2018.06.01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