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 기간에 또 승진 뒷돈 받은 전 항운노조 지부장 실형 취업비리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누범 기간에 또 승진 대가로 억대 뒷돈을 받은 전 부산항운노조 지부장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 모 전 부산항운노조 지부장에게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1억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7 11:44
속도제한장치 풀고 달린 화물차 운전사 등 42명 적발 경북지방경찰청은 속도제한장치를 해제한 채 차량을 운행한 혐의로 김 모씨 등 화물트럭 운전자 3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소속 운전사들이 속도제한장치를 푼 자동차를 운전하도록 한 사업주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05.27 11:38
시민사회 "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중재 노력 지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두 번째 정상회담을 연 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은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문 대통령의 중재 노력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SBS 2018.05.27 11:34
"봉사하면 휴무일 운행"…개인택시 모범운전자 인센티브 시행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청주 개인택시 모범운전자들은 다음 달부터 영업하지 못하는 날에도 택시를 운행할 수 있다. 충북지방경찰청과 청주시, 모범운전자회 충북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청주에서 '교통봉사 마일리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연합 2018.05.27 10:33
'치맥의 역습' 20대 남성 통풍 환자, 5년 새 82% 증가 주로 40∼50대 중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통풍'이 젊은 층에서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년 26만5천65명에서 2017년 39만5천154만명으로 49% 증가했습니다. SBS 2018.05.27 09:54
울산경찰 실종전담팀 활약…실종·가출 95% 해결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경찰서별로 실종수사전담팀을 운영해 실종·가출사건 해결 비율을 크게 높였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00일간 울산에서 접수된 실종·가출 신고 건수는 588건이며, 이 가운데 555건이 해결됐습니다. SBS 2018.05.27 09:54
끼어들기한 무면허 운전자, 경찰에 타인 면허증 제시해 벌금형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법규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한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0단독 정현수 판사는 공문서부정행사, 점유이탈물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1살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5.27 09:47
심석희 "폭행 2차례 더 있었다"…경찰, 전 코치 수사 착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조 전 코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7 09:16
경찰, 필리핀 경찰에 순찰차 130대 제공…'치안 원조' 필리핀 경찰에 각종 장비와 수사시스템을 전수하는 경찰청이 현지 경찰에 순찰차 130대를 무상 제공합니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29일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 경찰청에서 열리는 '한국형 순찰차량 130대 전수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SBS 2018.05.27 09:15
대법 "결별 통보한 연인 찾아가 키스…저항 없어도 강제추행"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찾아가 껴안고 키스한 40대 남성이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선고했습니다. SBS 2018.05.2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