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디애나주 중학교서 총격…2명 부상·총격범 붙잡혀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생과 교사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10시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북서쪽으로 35㎞ 떨어진 노블스빌에 있는 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총격을 가해 학생 한 명과 교사 한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05.26 01:24
아베 "北 올바른 선택하게 관련국 힘 합치고 분명한 신호 보내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5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본과 러시아, 모든 관련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상트페테루브르크 국제경제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할 것인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이 과정들의 가속화와 올바른 방향으로의 상황 진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러시아와 일본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8.05.26 01:16
푸틴 "말레이 여객기 피격 사건 국제조사팀 조사 결과 인정 못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17 여객기를 타격한 미사일이 러시아군 소속이라는 국제공동조사팀의 잠정 결론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5.26 01:12
美국방 "북미 정상회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 외교관들이 그것을 성사시킬 수 있다면, 그것… SBS 2018.05.26 00:48
英서 기업 정보 해킹해 7억 원어치 비트코인으로 바꾼 해커 철창행 영국에서 기업 정보를 해킹한 뒤 이를 판매해 비트코인으로 바꾼 해커에게 10년 8개월의 형이 선고됐다고 AP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앞서 해커 그랜트 웨스트는 피싱 이메일 사기 기법을 이용해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기업의 금융데이터를 획득했다. 연합 2018.05.26 00:47
캐나다 레스토랑서 폭탄 터져 15명 부상…"테러 징후는 없어" 캐나다 토론토 근교의 한 식당에서 사제 폭탄이 터져 고객 1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10시 반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있는 인도식당 '봄베이 벨'에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18.05.26 00:46
이란 "핵 합의 유지 기대…실무 논의 후 최종 결정" 이란이 핵 합의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미국을 제외한 5개 당사국에 합의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SBS 2018.05.26 00:45
트럼프 '유턴' 가능성 언급…6·12 북미 정상회담 재성사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북미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에서 '유턴'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형식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지 하루 만이다. 연합 2018.05.26 00:43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 1966년 독립 후 첫 여성총리 선출 영국 연방 독립국으로 카리브 해 동쪽에 있는 바베이도스에서 첫 여성총리가 탄생했다고 영국 BBC가 25일 보도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미아 모틀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성향의 야당 바베이도스 노동당은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전체 의석 30석을 싹쓸이했다. 연합 2018.05.26 00:40
슈피겔 "배기가스 조작 문제로 벤츠 60만 대 리콜할 수도" 독일의 자동차 업체 다임러가 배기가스 조작문제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G-클래스를 포함해 60만대 이상의 디젤 차량을 리콜할 수 있다고 주간지 슈피겔이 25일 보도했다. 연합 2018.05.26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