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잡기 경쟁' 여야 지도부는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표심잡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를 본격화한 모습이지만, 공식 선거운동이 31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여야 지도부는 주요 지역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SBS 2018.05.26 16:55
"갱도 내부 기폭실 그대로 둔 듯"…추가 검증 불가피 북한은 핵 실험장을 완전 폐기했다고 하지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갱도 입구가 무너졌다는 것뿐입니다. 특히 실제 핵실험이 이뤄지는 갱도 가장 안쪽 지점, 기폭실은 건재한 것으로 보여 나중에 추가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SBS 2018.05.26 14:43
처음 겪어본 '트럼프식' 벼랑 끝 전술…"北 당황한 듯" 그동안 벼랑 끝 전술하면 북한이었는데 이번에는 트럼프식 벼랑 끝 전술에 북한이 오히려 더 당황한 것 같습니다. 지금껏 상대한 적이 없는 스타일의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를 북한이 잘못 읽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5.26 14:43
트럼프 "북미회담 한다면 원래 예정대로…北과 논의 중" 어제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예정대로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번복했습니다. 북한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 급반전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SBS 2018.05.26 14:10
"비열한 日극우"…재일한인 지원 변호사들 겨냥 징계 청구서 폭탄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반대 운동을 하는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청구서가 각 지역 변호사회로 대량 배달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6일 전했습니다. SBS 2018.05.26 13:32
北 담화에 화답한 美…"따뜻하고 생산적인 좋은 뉴스" 트럼프가 북한의 반응에 따뜻하고 생산적이며 아주 좋은 뉴스라고 화답해, 북미 회담 재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미 대화의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며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6 12:12
6·13 지방선거 경쟁률 2.32대 1…중앙선관위 최종집계 6·13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2.32대 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25일 실시된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총 9천317명이 등록을 마쳤고, 이 가운데 1명이 사퇴해 최종 경쟁률은 2.3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6 11:30
김정은, 조선총련에 정세변화 속 北 입장 선전 주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즉 조선총련에게 한반도의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북한의 입장을 선전하는 역할을 주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26 11:27
북한군 서열 1위 총정치국장에 김수길 전 평양시 당위원장 임명 북한 인민군 서열 1위인 총정치국장이 김정각에서 김수길 전 평양시 당위원장으로 교체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의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면서 수행자로 '총정치국장 육군 대장 김수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6 11:16
北 노동신문, 김계관 '화해 담화' 공개안해…앞선 담화도 미공개 북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배포되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어제 미국을 향한 화해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담화를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5.2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