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50대 한국인 총기 피살…올해 들어 두 번째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총기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9시쯤 필리핀 마닐라 북쪽 칼로오칸에서 한국인 58살 김 모 씨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오늘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7 21:18
펑 터져버린 전자담배…파편 머리 뚫고 들어가 사망 미국에서 액체형 전자담배 폭발로 흡연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비슷한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도 여럿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준형 특파원입니다. SBS 2018.05.17 21:17
北, 경제 배우러 베이징행…中 안고 대미협상력 높이기? 이런 가운데 최근 두 차례 정상회담했던 북한과 중국 관계는 하루가 다르게 끈끈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참관단을 중국 베이징에 보냈고 중국은 북한 입장을 두둔하면서 든든한 배경이 돼주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8.05.17 20:26
美 전략이냐 엇박자냐…정상회담 변수로 떠오른 '볼턴' 그럼 워싱턴 연결해서 미국 분위기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하석 특파원. 나온 백악관과 볼턴의 반응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하는 건가요? 볼턴이 소신파거나, 아니면 연기를 잘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SBS 2018.05.17 20:20
"北 반발 매우 익숙…CVID 후퇴 없다" 쐐기 박은 볼턴 그런데 정작 북한이 협상의 걸림돌로 지목했던 볼턴 백악관 보좌관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반발은 새로운 게 아니라 협상 전략의 하나라면서 기존 목표에서 후퇴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18.05.17 20:16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식 비핵화"…美, 맞대응 자제 비핵화 방식을 문제 삼으면서 미국과 정상회담도 다시 고려하겠다던 북한을 향해서 미국 정부가 일단 맞대응을 자제하며 오늘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18.05.17 20:15
중국 계림공항서 60대 韓관광객, 출국 대기 도중 숨져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 공항에서 60대 한국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저우 총영사관은 오늘 0시30분쯤 구이린발 인천행 항공편을 타기 위해 수속을 밟고 공항에서 대기하던 61살 박모 씨가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한 시간여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7 18:52
中 "한측이 융통성 보여주는데 다른 한측 강경해져선 안돼" 중국 외교부는 최근 비핵화 해법을 둘러싼 북미 간 갈등과 관련해 한측이 융통성을 보여주는데 다른 한측이 더욱 강경해져서는 안된다며 우회적으로 북한입장을 두둔했습니다. SBS 2018.05.17 18:51
日, 美의 철강 고율관세 대응조치 검토…곧 WTO에 통보 일본 정부가 미국의 철강 수입제한 조치에 대한 대응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조만간 세계무역기구 WTO에 통지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5.17 18:49
외교부 "히말라야 등정하던 한국인 1명 사망" 히말라야를 등정하던 20대 한국인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네팔 히말라야를 등정하던 우리 국민 1명이 하산 중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7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