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뒷조사' 前 민정수석실 파견 경찰 검찰 출석…윗선 추궁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 등을 뒷조사한 의혹을 받는 옛 청와대 파견 경찰관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은 제주경찰청 소속 김 모 총경을 오늘 오후 2시쯤 참고인으로 불러 누구의 지시를 받고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파악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5.14 15:04
사흘 전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4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80대 치매 환자가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집에서 약 45km 떨어진 가평군에서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남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평소 치매 증상이 있던 81살 A 씨가 지게를 지고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SBS 2018.05.14 15:04
검찰, '채동욱 뒷조사' 前 민정수석실 파견 경찰 소환…윗선 추궁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 등을 뒷조사한 의혹을 받는 옛 청와대 파견 경찰관이 14일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은 제주경찰청 소속 김 모 총경을 14일 오후 2시 참고인으로 불러 누구 지시를 받고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파악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5.14 14:55
담배협회, 담뱃갑 경고그림 시안에 반발…"결정 재고해야" 한국담배협회는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담뱃갑 경고그림 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재고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고문구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만큼 수정해야 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도 추후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8.05.14 14:39
강릉서 도로포장 중 땅 다짐기계에 깔린 50대 숨져 14일 오전 8시 45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에서 도로포장에 쓰이는 2.5t 땅 다짐기계를 몰던 박모씨가 기계와 함께 넘어져 차량에 깔렸다. 이… 연합 2018.05.14 14:38
태국인 25명 불법 취업시키고 매달 10만 원씩 챙긴 40대 경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취업 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불법 고용하도록 알선한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관광 비자로 입국한 태국인 25명을 산청군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일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1인당 매달 1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연합 2018.05.14 14:30
야간에 운항 장비 없이 고무보트 타고 낚시하다 갯벌에 갇혀 인천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이 금지된 일몰 후 시간대 야간운항 장비 없이 고무보트를 탄 혐의씨 등 낚시꾼 3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13일 오후 8시 23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대교 북동방 1.5㎞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5.14 14:20
야산에 이중삼중 감시 인력 배치 100억 대 도박판…58명 적발 인적이 드문 야산에 천막을 치고 10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전문 도박단 5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도박장을 열거나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씨와 도박 참여자 B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 2018.05.14 14:20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7개월간 3배…3%→8.6% '아이코스'로 대변되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지난해 5월말 국내 상륙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담배가격 대폭 인상 후 하락세를 보이던 흡연율을 주춤하게 하는 주범으로 판단하고 규제강화에 나서며 일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SBS 2018.05.14 14:20
변협, 대법관 후보로 황정근·노태악·김선수·한승 등 9명 추천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8월 2일 퇴임하는 고영한, 김신, 김창석 대법관의 후임으로 9명의 후보를 추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변협이 추천한 9명은 황정근 변호사와 노태악 서울북부지법원장, 김선수 변호사, 한승 전주지법원장, 황적화 변호사, 조홍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노정희(55·19기·여)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선희(53·19기·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은순(52·21기·여) 변호사 등입니다. SBS 2018.05.1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