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단 패혈증 피부과, 상온에서 프로포폴 60시간 방치"
집단 패혈증 사태가 일어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피부과에서 사용된 프로포폴 주사제가 상온에 약 60시간 방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피부과 원장 43살 박 모씨와 간호조무사 등 10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약 60시간 동안 프로포폴 주사제를 상온에 방치했다는 일관된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9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