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감옥이 저 안인지 밖인지"…국정농단 공범 첫 만기출소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형기를 모두 마치고 4일 출소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법적 판단을 받은 인사 중 만기출소한 첫 사례입니다. SBS 2018.05.04 07:46
'접근·통화 금지' 법원 아동보호처분 증가…작년 2천702건 학대와 범죄에 노출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원의 처분이나 명령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대법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월 29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 후 법원에 접수된 '아동보호 사건'은 2014년 144건, 2015년 1천122건, 2016년 2천217건, 지난해 2천702건으로 매년 증가세입니다. SBS 2018.05.04 07:44
전두환, 23년 만에 다시 법정에…"헬기 사격 증거 있다" 그런가 하면 전두환 씨도 23년 만에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본인 회고록에서 광주 민주화 운동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8.05.04 07:44
'광주 집단폭행'에 분노한 사람들…靑 청원 쇄도 어제 고현준의 뉴스 딱 시간에 전해드렸던 광주에서 한 남자가 다른 남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하루 만에 몇만 명이 처벌을 강하게 해달라면서 청원을 낼 정도입니다. SBS 2018.05.04 07:41
'신도 상습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구속 교회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 SBS 2018.05.04 07:39
김경수 오늘 경찰 소환…'댓글 조작 지시' 집중 조사 소위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서 오늘 민주당의 김경수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으러 나갑니다. 드루킹이 댓글 조작을 하는 걸 지시를 했는지를 경찰이 집중적으로 물어볼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5.04 07:38
음이온 대신 '1급 발암물질' 라돈 뿜어낸 대진 침대 색깔도 냄새도 없어서 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한테 암을 일으키는 라돈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돌 안에 많이 섞여 있는데요, 대진 침대에 제품에서 이 라돈이 상당히 많이 묻어나오는 걸 저희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SBS 2018.05.04 07:34
빗길 달리던 화물차 20m 아래로 추락…2명 사망 경북 안동에서도 화물차가 빗길에 20m 다리 아래로 떨어지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고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저녁 6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상아동에서 1T 화물차가 다리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58살 서 모 씨와 함께 탔던 46살 신 모 씨가 모두 숨졌습니다. SBS 2018.05.04 07:31
스마트폰에 사로잡힌 어린이들…"10명 중 4명 걸으면서 사용"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는 10명 중 7명꼴로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보행 중 사용률이 40%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서울지역 초등학생 가족 1천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0일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습니다. SBS 2018.05.04 07:07
"책꽂이 밀자 '비밀방'이"…긴박했던 조양호 자택 압수수색 한진그룹 총수 일가 자택에서 확인된 이른바 '비밀공간'은 압수수색 당시 책꽂이와 옷으로 가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이 확인한 '비밀공간'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창고"라는 대한항공 측의 해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목입니다. SBS 2018.05.04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