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맡으려고'…여성 속옷만 훔친 40대 입건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8.05.04 08:34
취객 폭행에 숨진 고 강연희 소방경…동료들의 '눈물의 경례' 전북 익산에서 술 취한 사람에게 맞은 뒤에 한 달 만에 목숨을 잃은 여성 구조대원에 영결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소방청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정말 그렇게 해서 이런 사건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SBS 2018.05.04 08:33
"피해자 실명 위기" 광주 폭행 엄벌 청원 이틀 만에 20만 명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실명 위기에 놓이게 한 가해자들을 엄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SBS 2018.05.04 08:25
'발음이 잘 안 된다' 아이 입학 거부한 사립초등학교 인천에서는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한 사립초등학교가 어린아이의 입학을 거부한 게 논란입니다. 발음이 잘 안된다는 게 이유였는데 인권위가 아이에 교육 기회를 뺐었다고 이 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8.05.04 08:24
알바생 81% "손님·고용주 등의 '갑질' 경험 있다" 아르바이트생 5명 가운데 4명은 손님이나 고용주 등으로부터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1천106명을 대상으로 갑질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알바 근무 중 갑질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81%에 달했습니다. SBS 2018.05.04 08:22
경찰 "광주 집단폭행, 살인미수 혐의 적용 검토" 경찰이 광주에서 일어난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CCTV 영상 등을 전체적으로 분석해 사건에 가담한 피의자들 각자의 행위를 조사하고 살인미수 적용을 포함해 다 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4 08:19
여자탁구 남북 단일팀, 웃음꽃 속 1시간 30분 합동훈련 27년 만에 역사적인 단일팀을 구성한 남북 여자탁구 선수들이 밝은 표정 속에서 첫 합동훈련을 했습니다. 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과 김진명 감독이 지휘하는 북한 여자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스웨덴 할름스타드 아레나에서 1시간 30분 가까이 공동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SBS 2018.05.04 08:19
여자탁구 남북 단일팀, 일본과 4강 격돌…이시카와 '경계령' 27년 만에 감격의 남북 단일팀을 재현한 여자탁구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8강 남북대결 직전 단일팀을 구성한 'KOREA팀'은 오늘 오후 8시 할름스타드 아레나에서 일본과 준결승 대결을 벌입니다. SBS 2018.05.04 08:18
출소자 주거혜택 받아 입주한 고시원서 난동 60대 구속 부산 동부경찰서는 출소자 긴급 주거지원 혜택을 받고 입주한 고시원에서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6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고시원에서 큰 소리로 난동을 부렸고 이에 항의하는 업주를 벽으로 밀치고 소주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5.04 08:16
'층간소음 화난다' 망치로 윗집 현관문 쾅쾅 40대 구속 부산 북부경찰서는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윗집 현관문과 벽을 망치로 내려치고 계량기 덮개를 파손한 혐의로 4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 씨는 윗집 층간소음을 참다못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망치로 위층 이웃집 현관문과 벽을 수차례 내려치고 복도에 설치된 수도계량기 덮개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5.04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