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25인승 버스 추락…희생자 대부분 밭일 나간 노인 어제 오후 전남 영암에서 25인승 승합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혀 길 밖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 희생자 대부분이 일당을 벌기 위해 먼 곳으로 밭일을 나갔던 노인들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SBS 2018.05.02 02:58
'물벼락 갑질' 조현민 15시간 조사…"피해자들에 진심 죄송" '물벼락 갑질'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2일 귀가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부터 이튿날 오전 1시 12분까지 폭행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 전 전무를 불러 조사한 뒤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8.05.02 01:48
영암 사고버스 사업용 신고 안 해…여객운송용 보험은 가입 전남 영암 미니버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1일 "사고 버스가 여객운송용 차량 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사업용 신고는 하지 않은 자가용 등록 차량이다"고 밝혔다. 연합 2018.05.02 01:27
부산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 2명 부상·20여 명 대피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25살 표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폭발 소리에 놀란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SBS 2018.05.02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