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음료 페트병, 재활용 쉬운 무색으로 바뀐다 재활용이 비교적 쉬운 무색 페트병 사용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약·음료업체 등 생산업체 19곳과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사용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SBS 2018.04.27 06:55
'거짓정보 퍼뜨려 주식매수 유도' 투자사 대표 징역형 확정 특정 회사의 주식 시세를 변동시킬 수 있는 것처럼 거짓 정보를 퍼뜨려 회원들이 주식을 매수하도록 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식투자 자문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SBS 2018.04.27 06:50
자연친화적 장사문화 확산에 국유림 자연장지 대폭 확대 정부가 자연친화적 자연장지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화장 문화의 확산으로 친자연적 자연장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화초, 잔디 밑에 묻거나 뿌려 장사하고 봉분 없이 개인표식을 세워 고인을 추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SBS 2018.04.27 06:49
지난해 산업재해로 약 2천명 사망…질병사망자 23% 급증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총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급격히 늘고, 사고 사망자는 소폭 줄었습니다. SBS 2018.04.27 06:49
'본사 갑질 멈춰라' 의류 대리점 반품 최대 6개월까지 가능 의류업 대리점을 향한 본사의 '갑질'을 막기 위한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가 제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류업종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거래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사용 권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27 06:31
순창군 한 양계장에서 불…병아리 5만 8천여마리 폐사 오늘 새벽 4시 반쯤 전북 순창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5만 8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 4천620㎡가 모두 타고 병아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8.04.27 06:00
공직자 수시 재산공개…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29억 원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29억1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는 28억2천만 원,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25억9천만 원,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24억7천만 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SBS 2018.04.27 05:05
"포항 지진, 지열발전 유체 주입에 따른 유발지진 가능성"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은 지열발전소 유체 주입으로 인한 유발지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2018.04.27 03:02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 활동 종료…'초라한 결과물'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출범한 검찰의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어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수사결과는 초라했고 사건 은폐 의혹이 제기된 전직 검사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아무런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SBS 2018.04.27 02:12
경찰, 영장 기각에 반발…검찰 "수사기밀 공개 이해 안 돼"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김경수 의원의 계좌와 통신기록을 압수수색하겠다고 검찰에 신청한 영장을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반발하면서 영장 내용 일부를 공개했는데, 이걸 보면 드루킹 일당이 대선 전후에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이 되고 김 의원 역시 이걸 알았을 거라는 겁니다. SBS 2018.04.27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