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질랜드 연구진 "황제펭귄 최장 잠수 시간은 32분"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의 최장 잠수 시간은 30분이 넘는 것으로 미국과 뉴질랜드 연구진의 공동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2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양국 연구진은 지난 2013년 남극에서 펭귄 20마리에 꼬리표를 부착해 1년여 동안 위성으로 추적 조사를 벌였다며 이들이 기록한 잠수는 총 9만6천 회 이상으로 잠수 시간은 1분에서 32.2분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06:52
아버지 부시 상태 호전…중환자실서 일반병실로 옮겨 한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던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부시 일가의 짐 맥그래스 대변인이 25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06:16
14억 명 사용하는 G메일 새 단장…'보안기능' 강화 "민감한 이메일을 G메일로 보냈는데 몇 년 후에라도 해킹이 걱정되는가? G메일 하단의 자물쇠 아이콘을 클릭해 기밀모드를 켜면 1일에서 최대 5년까지의 날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만료일이 되면 메시지가 사라진다." 구글은 25일 '사라지는 메시지' 등 보안기능이 강화된 G메일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을 전 세계에 출시했습니다. SBS 2018.04.26 06:16
미 연쇄살인범 '골든스테이트 킬러' 42년 만에 체포 1970년대와 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40여 건의 강건과 10여 건의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아 '골든스테이트 킬러'라는 별칭이 붙은 용의자가 42년 만에 체포됐다고 미 언론이 25일 전했습니다. SBS 2018.04.26 06:16
백악관, 비핵화 압박 속 "북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백악관은 25일 북한의 비핵화 약속 및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최대의 압박 작전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SBS 2018.04.26 05:33
뉴욕증권거래소, 기술적 문제로 아마존 등 일시 거래중단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기술적인 문제로 아마존을 비롯한 일부 주식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SBS 2018.04.26 05:32
미 '12명 살인·45명 성폭행' 연쇄살인 용의자 42년 만에 검거 최소 12명을 살해하고, 45명을 성폭행한 희대의 연쇄살인 용의자가 42년 만에 미국에서 붙잡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경찰 당국은 올해 72살된 조셉 제임스 디안젤로를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05:22
"북한 집권층, 서방 SNS 접고 중국 인터넷서비스 이용" 특권층에 한정된 북한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지난해 말부터 서방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을 사실상 중단하고 중국의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 사이버 보안업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26 05:21
국제유가 하루만에 반등…WTI 0.5%↑ 국제유가는 25일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68.0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 2018.04.26 04:48
백악관 "정의용-볼턴 '완전한 비핵화' 초점 남북정상회담 공조" 미국 백악관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만나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이뤄내는 데 초점을 두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협력ㆍ공조를 지속해 나가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