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수당 청구 20만9천건…"49년만의 최저치"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9천 건으로 전주보다 2만 4천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23만 건을 크게 밑도는 규모입니다. SBS 2018.04.26 23:03
정명훈, 이탈리아 로마 공연 지휘 취소…"건강 이유" 지휘자 정명훈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의 로마 공연 지휘를 취소했습니다. ANSA통신 등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7일 저녁 로마 아우디토리움 음악당에서 막이 오르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지휘봉은 정명훈 대신 미국 지휘자 이보르 볼튼이 잡게 됐습니다. SBS 2018.04.26 23:02
일본 남부 이오야마 화산 또 분화…연기 200m 치솟아 26일 오후 6시 15분쯤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에 걸쳐 있는 화산 이오야마 주변에서 분화가 발생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오야마 서쪽 화구에서 분화가 일어나 연기가 200m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SBS 2018.04.26 22:57
페이스북 "정치광고는 표시…투명성 강화조치 도입" 개인정보 유출 의혹으로 위기를 맞은 페이스북이 영국에서 정치 광고에 표시를 하는 등 광고 투명성 강화 조치를 6월까지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18.04.26 22:57
주한 미 대사 거론 해리스 "북한 압력유지에 한미일·우방 연대 중요"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이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대북 압력 유지에 한·미·일과 우방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4.26 22:56
나토 사무총장 "북한 구체적 변화까지 제재 유지해야" 유럽과 북미지역 안보를 책임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26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변화를 보일 때까지 국제사회는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22:55
ECB, 정책금리 동결…"장기간 현 수준 유지"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CB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26 22:55
러시아 국가안보실장 "남북한 화해 행보 지지" 러시아는 한반도 정세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비핵화 진전을 환영한다고 러시아 안보 분야 고위 인사가 밝혔습니다. 우리의 국가안보실장 격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가 지구 상에서 가장 긴장된 지역이라고 말했을 것이며 그곳에서 국제 정세를 크게 악화시킬 수 있는 군사행동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 상황은 변했고 남북한이 서로 화해 행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26 22:54
트럼프 "북한이 만나고 싶어해…3∼4개 날짜 고려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3∼4개 날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22:54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3∼4개 날짜·5개 장소 고려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또는 6월 초로 예상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과 관련, 3∼4개 날짜와 5개 장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26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