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원액 주입해 신혼여행 중 아내 살해…20대 남성 구속 기소 대전지검은 17일 신혼여행 중 부인에게 니코틴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5일 신혼여행지인 일본 오사카 숙소에서 사망 보험금 1억5천만원 받아낼 목적으로 부인에게 미리 준비한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4.17 17:22
'술 마시던 중 해고라니' 병으로 폭행한 30대 징역형 술을 마시던 중 해고를 당한 데 격분해 병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신혜영 부장판사는 17일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17 17:01
다른 남자 만나다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 다른 남성과 사귀는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들키자 성폭행을 당했다며 거짓으로 경찰에 신고한 20대 여성이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8.04.17 16:51
"빗자루질 똑바로 안 해" 교도소서 폭행 20대 벌금형 교도소 안에서 같은 방 수용자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부장판사는 17일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17 16:50
[뉴스pick] 여대학원생 성추행 후 "사랑한다" 문자 메시지 보낸 교수 부산대학교 박사과정 수료생이 졸업 논문을 앞두고 교수로부터 노래방과 화장실 등지에서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피해 수료생은 학교 인권센터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조사가 이뤄지기도 전에 해당 교수가 신고 사실을 알고 연락을 걸어왔다"며 2차 피해를 호소했다고도 매체는 전했습니다. SBS 2018.04.17 16:42
[취재파일] 외부충격설 공식 조사 하지만 '앵커침몰설'은 가능성 낮아 ● 선체조사위원회 '외부충격설' 공식 조사 세월호가 참사가 발생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외부의 물체가 세월호를 침몰시켰다는 가설이 등장했습니다. SBS 2018.04.17 16:17
저장 강박 80대 독거노인 경찰·주민센터 도움으로 병원 치료 혼자 사는 한 80대 노인이 경찰과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쓸모없는 물건을 쓰레기처럼 집에 쌓아두는 저장강박증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부산 수영구 주민 A 씨를 설득해 A 씨의 집 주방과 안방에 있던 쓰레기를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8.04.17 16:09
7월에 근로시간 단축되면…경기도 버스 교통대란 불가피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운전자 부족으로 경기지역 시내버스의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선 버스가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돼 7월 1일부터 노-사 합의에 따른 무제한 연장근로를 할 수 없게 된다. 연합 2018.04.17 16:01
부산대 교수 여대학원생 성추행 후…"사랑한다" 문자 메시지 부산대학교 박사과정 수료생이 졸업 논문을 앞두고 교수로부터 노래방과 화장실 등지에서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했다. 피해 수료생은 학교 인권센터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조사가 이뤄지기도 전에 해당 교수가 신고 사실을 알고 연락을 걸어왔다"며 2차 피해를 호소했다. 연합 2018.04.17 15:55
정보 올림피아드 시험서 무더기 문제 오류…수험생들 '아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전국 교육청들이 주관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지역대회에서 무더기로 출제 실수가 발생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연합 2018.04.17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