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대책 내놓으라" 요양병원 침입해 흉기난동 오늘 오전 60대 남성이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들어가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노숙인 대책을 내놓으라면서 경찰과 3시간가량 대치하다 제압됐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SBS 2018.04.16 21:09
"태극마크 반납하라" 비판 고조…뒤늦게 대기발령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총수 일가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자 대한항공의 상징인 태극 마크를 반납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4.16 21:07
[단독] 경찰, "조현민 전무가 유리컵 던졌다" 진술 확보 갑질 논란이 불거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소환될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조현민 전무가 광고대행사 사람들과 회의 자리에서 유리컵을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4.16 21:05
서지현 검사 폭로 77일 만에…안태근 구속영장 청구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지난 1월 말 서 검사의 폭로 이후 77일 만입니다. SBS 2018.04.16 21:05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 포기…2심도 재판 거부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심은 검찰이 항소한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박 전 대통령은 1심에 이어 2심에도 출석하지 않으며 재판을 거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4.16 20:59
[단독] "삼성전자, 노조에 비밀협상 제안…미전실이 주도" 여기에서 나아가 삼성전자가 자회사 노조에 비공개 협상을 제안해 실제 협상이 이뤄졌던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 비밀 협상의 배후에는 삼성의 콘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4.16 20:59
세월호 다음 달 바로 선다…침몰의 진실도 바로 설까 인양된 후 1년이 넘게 이렇게 누워있는 세월호는 당초 일정을 앞당겨서 다음 달 중순에 바로 세워집니다. 이 직립이 끝나면 침몰의 진실과 함께 5명의 미수습자를 찾는 중요한 수색 작업이 진행됩니다. SBS 2018.04.16 20:56
[단독] 삼성전자, 노조 협상 경총에 위임 후 '배후 조종' 정황 삼성 노조 와해 공작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단체협상에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개입해 배후에서 조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삼성전자가 경총을 협상 주체로 내세우고 뒤에서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SBS 2018.04.16 20:56
"'드루킹', 교주처럼 행동…'예수회' 등 이상한 논리" 이와 함께 구속된 김 씨가 자신이 만든 온라인 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교주처럼 행동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지금 정부가 종교집단에 점령돼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이상한 논리까지 폈다는 것입니다. SBS 2018.04.16 20:42
돌아오지 못한 5명…"마지막까지 기다릴 것" 단원고등학교의 박영인, 남현철 군, 양승진 교사, 그리고 권재근, 권혁규 부자. 이렇게 5명이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선체가 바로 서면 곧바로 진행될 수색작업에 희망을 걸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정다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SBS 2018.04.1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