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돌풍에 추락…끝까지 조종간 잡은 조종사 사망 어제 아침 제주도에서는 열기구가 돌풍에 휘말려 떨어지는 바람에 조종사가 숨지고 승객 12명이 다쳤습니다. 이 열기구는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3번이나 허가가 반려됐던 기구였습니다. SBS 2018.04.13 07:24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간밤에 서울 송파구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30대 남자가 승용차 두 대에 잇따라 치어서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민경호 기자입니다. 119 구조대가 아래에 깔린 사람을 꺼내려고 범퍼가 완전히 내려앉은 승용차를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SBS 2018.04.13 07:23
2005년 이전 등록 경유차 운행 제한될까…서울시, 내달 결정 서울시가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뒤 그 범위와 대상을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학계와 전문가 등이 '2005년 12월 이전에 등록한 모든 경유차'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놔 귀추가 주목됩니다. SBS 2018.04.13 07:01
대법 "성희롱 교수 복직판결은 성평등 감수성 결여…2심 다시"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사유로 해임된 대학교수의 해임을 취소하라고 한 2심 판결을 놓고 대법원이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사안을 보는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비판하며 재판을 다시 하라고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8.04.13 07:00
차량 두 대에 치이고 깔리고…오토바이 운전자 결국 숨져 간밤에 서울 송파구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30대 남자가 승용차에 치어서 숨졌습니다. 또 경북 울진에서는 고깃배가, 경남 김해에서는 원룸이 불에 탔습니다. SBS 2018.04.13 06:48
'성추행·인사보복 의혹' 안태근 기소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을 재판에 넘길지가 이르면 13일 결정됩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안 전 검사장의 기소 여부를 심의합니다. SBS 2018.04.13 06:13
서울 세종대로 매주 일요일 '차 없는 거리' 된다 오는 일요일부터 서울 세종대로가 매주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광화문 삼거리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구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SBS 2018.04.13 05:27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주범 내뿜지만 배출량 오리무중 미세먼지의 원인을 두고 국내외 요인에 대한 논란이 많죠. 많은 요인들 가운데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우선 꼽을 수 있는데 국내 6백여 사업장 굴뚝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해보니 역시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가장 많이 내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4.13 03:55
언니는 '땅콩 회항' 동생은 '물 뿌리기'…조현민, 폭로 글 나오자 사과 한진그룹 총수 집안에서 갑질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조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인데요. 광고대행사 직원들과 회의를 하다가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4.13 03:53
평온한 바다에 멈춰선 어선…'신안 어선 충돌' 원인은?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는 어제 새벽 조업을 위해 멈춰 서있던 어선이 탄자니아 선적 화물선에 부딪혀 침몰했습니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가운데 3명은 숨졌고 나머지 3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SBS 2018.04.13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