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보고 25만 건 '10%↑'…해열·진통제 많아 지난해 정부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안전성 정보는 작년 25만2천611건으로 전년 22만8천939건보다 10.3% 늘어났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13 09:07
신안 연흥호 실종자 3명 수색 이틀째…사고 선박 예인 신안 어선-화물선 충돌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항공기 4대와 경비함정 17척, 서해어업관리단 선박 2척, 민간어선 24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 3명을 발견하지 못했다. 연합 2018.04.13 09:02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과학적 예측으로 막는다 경기도 6곳, 강원도 5곳, 경북 4곳, 전남 2곳, 충북 1곳 등 모두 18개 시군으로 최근 5년간 시·군·구 단위 소각산불 건수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연합 2018.04.13 08:58
목포 교차로서 승합차·승용차 충돌…1명 숨지고 12명 다쳐 오늘 새벽 4시 58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교차로에서 8명이 탄 승합차와 5명이 탄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탑승자 가운데 74살 나모씨가 숨졌습니다. SBS 2018.04.13 08:52
성범죄재판 첫 기준 만든 대법원의 '위드유'…"피해자 살펴라" 대법원이 여학생 성희롱을 사유로 해임된 대학교수를 복직시키라고 판단한 2심 판결을 깨고 다시 돌려보내면서 성범죄 관련 소송의 판단 기준을 처음 제시해 주목됩니다. SBS 2018.04.13 08:42
대법 "성희롱 교수 복직판결은 성평등 감수성 결여…2심 다시"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사유로 해임된 대학교수의 해임을 취소하라고 한 2심 판결을 놓고 대법원이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사안을 보는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비판하며 재판을 다시 하라고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8.04.13 08:41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서 폭발사고…유독가스 누출 오늘 오전 6시 36분쯤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에 있는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담긴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사고로 탱크에 있던 화학물질인 육불하텅스텐 약 1.8t이 누출됐습니다. SBS 2018.04.13 08:38
'성추행·인사보복 의혹' 안태근 기소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을 재판에 넘길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안 전 검사장의 기소 여부를 심의합니다. SBS 2018.04.13 08:27
공공부문 종사자 6.8%, 성희롱·성폭력 경험…67% "그냥 참았다" 공공부문 종사자 중 6.8%가 최근 3년간 직접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나, 그냥 참고 넘어간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특별점검'에 따라 기관별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1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 2018.04.13 08:20
육아와 일 함께 하는 시간제 공무원? 현실은 '실패' 정부가 4년 전부터 일주일에 기본 20시간만 일하는 시간제 공무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주로 아이를 키우는 있는 엄마가 육아와 일을 같이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의도였는데 역시나 제대로 자리 잡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13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