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일어난 '택배 전쟁'…업체-주민 입장 들어보니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매일 택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상에 차량 진입을 막는 이른바 차 없는 아파트인데 주민들과 배송 업체 사이 감정 섞인 대립이 이어지면서 도로에 택배가 쌓이고 있습니다. SBS 2018.04.10 21:25
승용차 앞 유리 뚫고 들어온 쇳덩어리…누구 책임일까 지난 1월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운전자가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쇳덩이에 맞아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두 달이 넘는 수사 끝에 그 쇳덩이가 어디에서 어떻게 날아온 건지는 밝혀냈지만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18.04.10 21:20
첨탑 꺾이고 고목 쓰러지고…'태풍급' 바람에 속수무책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태풍과 맞먹는 순간 초속 20m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거센 바람에 교회 첨탑이 꺾이고 40년 된 고목이 쓰러지는 등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SBS 2018.04.10 21:18
검찰, MB 재산 동결 조치…'다스 차명 지분' 포함 검찰이 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재산 동결조치에 나섰습니다. 여기엔 논현동 자택과 차명재산 그리고 이 전 대통령 소유로 판단한 다스 지분 전체가 포함됐습니다. SBS 2018.04.10 21:15
[합법후원 포장된 로비자금⑥] MB때 거액 투자…"평창 유치 성공 공은 이건희·삼성 몫" 이 내용 취재한 이한석 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저희가 보도한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방금 전해드린 삼성 해명을 보면 불법이나 탈법 로비는 없었다, 또 2007년 노무현 정부 때도 이명박 정부 때만큼 열심히 유치 활동을 했다고 하잖아요? 비교 한번 해보죠. SBS 2018.04.10 21:11
[합법후원 포장된 로비자금⑤] "불법 로비 아니다…연맹 통한 합법 후원" 해명 글 올린 삼성 어제 저희 취재 내용이 나간 뒤에 삼성은 오늘 자사 홍보사이트를 통해 SBS 보도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평창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불법 로비를 한 적이 결코 없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8.04.10 20:59
[합법후원 포장된 로비자금④] 로비리스트 속 IOC 위원 "디악, 평창 투표 얘기한 적 없어" 보신대로 저희가 세네갈 현지까지 가서 취재했지만 파파디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취재팀은 파파 디악이 삼성이 보냈다는 IOC 위원들의 명단, 이른바 올림픽 유치를 위한 로비 대상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10 20:57
[합법후원 포장된 로비자금③] '합법 후원' 포장한 로비자금…왜 아프리카 육상연맹 골랐나 아프리카 세네갈 현지 취재를 한 강청완 기자와 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전해드린 내용을 토대로 보면 파파디악이 삼성에 요구한 로비자금은 합법적 후원이라는 틀로 돈이 오갔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처음에 파파디악은 다이아몬드리그 후원금 950만 달러, 우리 돈 110억 원과 함께 아버지인 라민디악 IOC 위원의 정치활동금, 캠페인 비용, 성공보수 등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SBS 2018.04.10 20:53
[합법후원 포장된 로비자금②] 삼성의 아프리카 육상연맹 후원…사실은 로비자금? 미심쩍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신 명목상의 계약, 아프리카육상연맹과 삼성 아프리카법인의 후원금 계약이 실제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SBS 2018.04.10 20:40
[합법후원 포장된 로비자금①] 삼성의 수상한 계약…눈에 띄는 '계약금 집행 시기' 이건희 삼성 회장의 특별 사면과 그 조건으로 이명박 정부가 내걸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명. 그 과정에서 삼성의 불법 로비 의혹에 대해 어제 저희가 자세히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8.04.10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