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불출석" 시민들 실망…'징역 24년' 엇갈린 반응 착잡한 심정으로 오늘 선고를 지켜본 시민들은 끝까지 법정에 나오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이 더 나은 사회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랬습니다. SBS 2018.04.06 21:18
박근혜, 항소 여부에 '침묵'…특활비 재판 진행 상황은?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내용 특집 8뉴스 통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용 법조팀 임찬종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궁금한 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할지 검찰은 1심을 받아들일지 이 부분인데 어떤가요 분위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 여부는 지금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SBS 2018.04.06 21:18
"인정 못해" 길바닥에 드러누운 친박단체…취재진 위협 오늘 법원 주변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재판부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1심 판결이 나오자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04.06 21:03
'말 소유권·안종범 수첩' 인정…이재용 재판과 달랐다 이렇게 이재용 부회장 관련 혐의에 대해 재판부마다 판결이 엇갈리면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앞둔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 측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고 또 대법원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한석 기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SBS 2018.04.06 20:59
'삼성 경영권 승계 청탁' 불인정…"봐주기 판결" 비판도 들으신 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받았다고 인정된 뇌물 액수는 두 배로 늘었지만 이번에도 삼성의 경영권 승계에 대한 청탁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4.06 20:57
불출석 꼬집으며 "반성 기미 없다"…'징역 24년' 부메랑 이렇게 선고 재판에까지 끝내 나오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태도를 재판부는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도 중형 선고의 한 이유라고 밝힌 겁니다. SBS 2018.04.06 20:52
"징역 24년" 결과에…"담담하게 듣던 朴, 충격받은 듯"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선고 공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앞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화강윤 기자. 오늘 박 전 대통령이 1심 재판 중계를 구치소에서 볼 수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SBS 2018.04.06 20:51
이재용이 준 뇌물 혐의 액수, 36억→72억…2배로 늘었다 추운 겨울 광장에 타올랐던 촛불부터 오늘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나오기까지를 돌아봤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오늘 판결에서 단연 눈길을 끈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 관련 내용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SBS 2018.04.06 20:48
탄핵→구속→1심 선고 '숨 가빴던 1년'…돌아본 지난날 국정 농단 사태가 벌어진 뒤 박 전 대통령은 헌재 결정으로 파면됐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구속됐습니다. 구속부터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지기까지 1년 넘게 이어진 사법절차를 박하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8.04.06 20:47
"역사에 기록될 잘못된 재판"…박근혜 측, 강력 반발 오늘 선고 결과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정치 재판"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변호인들은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확인해 항소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