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생면부지 환자에 골수·모발 기증한 여성 장교들 해당 부대는 인사행정·이예지 소위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와 3년간 기른 모발을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나란히 교육에 들어온 동기생입니다. SBS 2018.04.04 14:20
'학생에게 명함 배부'…교육감 선거 후보 도운 교사 고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사조직 결성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완도 모 고교 교사 A 씨를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공무원 신분인데도 지난 1월께 전남 교육감 입후보 예정자 B 씨를 위해 교사, 동문, 지인 등 63명에게 SNS를 통해 지지 호소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8.04.04 14:18
안희정 두 번째 영장심사 출석…"법정에서 다 말씀드릴 것"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4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후 1시 50분께 마포구 서부지법 청사에 출석, 취재진 앞에서 "법정에서 다 말씀드리겠다"며 "죄송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14:16
강원 산지 다시 겨울로…미시령 5cm, 설악산 2cm 적설 강원 산지가 다시 겨울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새벽에 시작된 눈은 오후 1시 현재 미시령과 진부령에 5cm, 설악산에도 최고 2cm의 눈이 쌓였습… SBS 2018.04.04 14:15
안희정, 두 번째 영장심사 출석…"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후 1시50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법정 출석에 앞서 포토라인에서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며 기자들의 각종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4.04 14:08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추가조사서 56건 또 적발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끼워 넣은 사례 50건 이상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2007∼2017년 발표된 논문을 올해 2월∼3월 조사한 결과 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넣은 사례가 20개 대학에서 56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13:58
최순실 항소심 첫 재판…신동빈·손석희 등 '증인 신청' 공방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이자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 측이 항소심 첫 재판 절차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석희 JTBC 사장, 특검 파견 검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검찰·특검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8.04.04 13:57
"국정원 前차장, 블랙리스트 보고받고 전결"…"사실 아냐" 박근혜 정부가 작성·관리한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이 예산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정체성 검증 결과를 보고받고 결재했다는 정황을 검찰이 법정에서 내놓았습니다. SBS 2018.04.04 13:57
"국정원 前 차장, 블랙리스트 보고받고 전결"…"사실 아냐" 박근혜 정부가 작성·관리한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이 예산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정체성 검증 결과를 보고받고 결재했다는 정황을 검찰이 법정에서 내놓았습니다. SBS 2018.04.04 13:54
권인숙 "조희진이 서지현 감사 결재라인이었던 것에 우려 표명" 검찰 내 '성폭력 미투 폭로'에 앞장선 서지현 검사가 과거 받은 검찰 사무감사의 결재 라인에 현재 진상조사 책임자인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포함됐던 사실과 관련해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가 대책 마련을 법무부에 권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4.0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