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졸업 후 전문대 '유턴 입학' 1천500여 명…역대 최다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입학한 '유턴 신입생'이 올해 1천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이 2018학년도 입시에서 모두 16만2천290명을 선발해 평균 지원율이 8.5 대 1, 신입생 충원율이 96.9%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13:45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추가조사서 56건 또 적발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끼워 넣은 사례 50건 이상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2007∼2017년 발표된 논문을 올해 2월∼3월 조사한 결과 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넣은 사례가 20개 대학에서 56건 적발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13:41
'유아인 경조증 논란' 의사,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 혐의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여성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정신과 전문의 김 모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7년 6월부터 8월 사이 자신이 치료하던 30대 여성 환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4.04 13:40
인권위 지원으로 '쌍용차 사태' 해고자 건강 상태 변화 연구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 해고자, 복직자들의 건강상태 변화를 추적하는 연구가 국가인권위원회 지원으로 이뤄진다. 쌍용차 해고노동자 심리치유센터 '와락'과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승섭 교수 공동연구팀은 4일 서울 중구 인권위 배움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들이 올해 진행할 '해고, 국가폭력, 그리고 노동자의 몸' 연구가 인권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04 13:32
최순실 항소심 첫 재판…신동빈·손석희 등 '증인 신청' 공방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이자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 측이 항소심 첫 재판 절차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석희 JTBC 사장, 특검 파견 검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검찰·특검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8.04.04 13:20
황운하 울산청장 "부정부패 수사지휘 손 떼겠다" 황 청장은 울산경찰청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그간 지역 토착비리와 부정부패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수사를 진행했음에도 수사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1부장을 수사책임자로 하고, 최종 수사결과에 대해서만 보고받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4 12:56
[수도권] 책도 읽고 체험도 하고…용인 어린이도서관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용인시 주 경기장에 들어선 국제 어린이 도서관 소식입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번에 문을 연 용인 국제 어린이 도서관은 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SBS 2018.04.04 12:55
권인숙 "조희진이 서지현 감사 결재라인이었던 것에 우려 표명" 검찰 내 '성폭력 미투 폭로'에 앞장선 서지현 검사가 과거 받은 검찰 사무감사의 결재 라인에 현재 진상조사 책임자인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포함된 사실에 대해 법무부 성희롱, 성범죄 대책위원회가 대책 마련을 법무부에 권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4.04 12:41
박근혜 측 , 선고 생중계 일부 제한 가처분 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 변호인이었던 도태우 변호사가 어제 박 전 대통령 선고 중계 일부를 제한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도 변호사는 선고 공판과정 전체를 생중계하는 경우 "무죄 추정의 원칙이나 적법절차의 원칙이 훼손돼 국민의 한 사람인 박 전 대통령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4 12:24
'제주 4.3사건'을 바라보는 홍준표 대표의 역사 인식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어제 '제70주년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사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역사 인식은 다르다&… SBS 2018.04.0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