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해역 피랍 한국인 3명, 나이지리아 남부로 끌려간 듯" 아프리카 기니만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이 나이지리아 남부에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나군은 가나 해역에서 실종된 한국 선원 3명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자 기니만 일대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SBS 2018.03.31 23:24
'우주'로 떠난 호킹, 가족·지인 등 500명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 이달 중순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장례식이 케임브리지대 그레이트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엄수됐습니다. 그레이트 세인트메리 교회는 호킹 박사가 52년 넘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우주의 비밀을 파헤친 이 대학 곤빌 앤드 캐이어스 칼리지 근처에 있습니다. SBS 2018.03.31 23:23
프랑스 내무 "작년 테러 위험인물 20명 추방" 지난해 프랑스에서 테러 위험인물이라는 이유로 추방된 외국인은 20명이라고 프랑스 내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극단주의에 경도된 외국인들을 추방하라고? 이미 그렇다! 2017년에 20명을 추방했는데 이는 기록적인 수준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31 22:52
日 외무상 "北, 새 핵실험 준비 움직임…북·일 대화 안달 안 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고노 외무상이 고치시에서 한 강연에서 과거 북한이 핵실험을 한 실험장에서 터널로부터 흙을 밖으로 옮겨 다음 핵실험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보인다고 말했다며, 미국이 제공한 위성화면을 토대로 한 발언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31 22:06
더 까다로워진 미국 비자…5년 치 SNS·이메일 정보 심사 앞으로 미국 비자 받기가 더 까다로워집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 아이디와 이메일 주소를 제출하는 방안이 예고됐는데, 과거 행적을 조사해서 미국에 해로운 인물인지 살펴보겠다는 뜻입니다. SBS 2018.03.31 21:16
가자지구서 대규모 반이스라엘 시위…발포로 16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면서 4년 만에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실탄을 쏴서 16명이 숨지고 1천 400명 넘게 다쳤습니다. SBS 2018.03.31 20:46
테슬라 "자율주행모드 켜 있었어"…커지는 안전성 의문 미국에서 최근 테슬라 차량이 교통사고를 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조사결과 자율주행모드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전성 의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3.31 20:40
가나 해역서 우리 어선 피랍…문무대왕함 긴급 출동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우리 국민 3명이 탄 어선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적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현재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 중인 문무대왕함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SBS 2018.03.31 20:27
日 오사카서 한국인 피습…불거지는 '혐한' 분위기 일본 오사카에서 벚꽃 구경을 하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일본인 남성이 등 뒤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쳤는데, 혐한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3.31 20:21
테슬라 사망사고 직전 "자율주행모드 켜져 있었다"…회사 발표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운전자 사망 사고를 일으킨 테슬라 신형 SUV 모델X 차량에서 사고 직전 자율주행 모드가 켜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3.31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