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백기 든 정봉주…"자연인으로 돌아갈 것" 사과 어제 이 시간에 저희가 정봉주 전 의원 사건 단독 보도해드렸었는데요, 정 전 의원이 그날 문제의 호텔에 갔던 사실을 인정하고 정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18.03.29 07:36
'성폭행 혐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영장 기각…사유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젯밤 늦게 기각돼서 풀려났습니다. 권력을 이용해서 성폭력을 저질렀던 고발 사건의 사례가 거의 없어서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3.29 07:34
"세월호 뒤집힐 때까지 침실에…골든타임 지나 첫 통화" 박 전 대통령은 또 세월호가 뒤집힐 때까지 자기 침실에 있었고 보고도 제대로 안 받았던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그 침실 안에서 뭘 했는지는 조사를 거부해서 확인을 못 했는데, 청와대가 뒤늦게 박 전 대통령이 뭔가를 했던 것처럼 보고 시간 등을 다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3.29 07:31
"朴, 세월호 결정 못 하다 최순실 말 듣고 중대본 방문" 어제 검찰이 세월호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뭘 했던 것인지 발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오후까지 방에서 아무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가 최순실 씨가 와서 제안을 하고 나서야 중앙 대책본부로 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3.29 07:27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29일 오전 서해 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200m 안팎에 불과합니다. SBS 2018.03.29 06:59
구직자가 외면한 일자리 2/3는 학력 무관 또는 고졸 직무 일손을 못 구한 5인 이상 사업체 일자리의 3분의 2는 학력을 따지지 않거나 고졸 학력을 요구하는 직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빈 일자리의 절반 정도는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고학력 구직자가 받아들일 자리는 많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3.29 06:58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 연기 질식해 숨져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일가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5시 42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 안방 입구 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8.03.29 06:58
어린이집 원장이 유아 폭행…영상 본 엄마들 "눈물부터 나와" 잊을 만 하면 이런 사건이 하나씩 계속 나옵니다. 충북 청주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이제 2살 갓 넘은 어린아이들의 뺨을 때리고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8.03.29 06:21
F-35A 스텔스 전투기 1호기 출고…내년 3월 국내로 첫 인도 최첨단 스텔스 성능과 우수한 전자전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F-35A 스텔스 전투기 1호기가 출고됐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될 F-35A 1호기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사 최종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고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SBS 2018.03.29 05:22
'미세먼지 나쁨' 황사 일부 영향…전국에 산발적인 빗방울 어제보다 농도가 옅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북과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상태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18.03.29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