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에 추위까지…2월 현장직 노동자 15만 명↓, 최대 낙폭 지난달 조선업 구조조정 등 산업적 요인에 강추위 등 기상 이변까지 겹치면서 서민이 대다수인 현장직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다수가 현장직인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 종사자 수는 868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 3천 명 줄었습니다. SBS 2018.03.27 08:02
美 철강 폭탄 관세는 피했지만…'자동차 시장' 타격 우려 정부가 한미 FTA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철강 폭탄 관세는 피했지만 대신, 알아서 수출물량을 줄이기로 했고, 자동차 부분에서는 적잖은 양보를 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8.03.27 07:50
면세점 매출 4개월 만에 하락…중국 춘제 특수 실종 중국인 '보따리상'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면세점 매출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11억8천696만 달러 규모로 전월 13억8천6만 달러보다 14.0% 감소했습니다. SBS 2018.03.27 06:53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강화한다…집단 손배소도 참여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에 대해 주요주주로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투자대상 기업의 가치를 제고해 국민연금의 투자자산 가치를 높임으로써 결과적으로 가입자의 중장기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8.03.27 06:49
압박에도 협상 선방…美 요구 계속될 듯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철강 관세 문제나 FTA나 미국의 거센 압박에 맞서 방어적으로 협상에 임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SBS 2018.03.27 03:28
한·미 FTA 협상 타결…철강 관세 피하고 자동차 시장은 양보 미국과의 FTA 개정 협상과 철강 관세 협상이 일괄 타결됐습니다. 농업은 현 수준으로 지키고 철강에 대한 관세부과도 피했지만 대신 자동차는 양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SBS 2018.03.27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