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경계론' 미국 동맹국들에도 확산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안보상의 우려가 미국뿐만 아니라 그 동맹국들로 확산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0일 보도했다. 최근 캐나다 의회에서 화웨이에 대한 안보상의 우려가 거론됐고 한국 이동통신사의 최고경영자가 제5세대 이동통신망 장비의 공급자 선정과 관련해 화웨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 그 실례다. 연합 2018.03.21 10:33
캐나다 프라이버시 위원회,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조사 나서 캐나다 국민의 사생활정보 보호 감독을 담당하는 독립기관인 캐나다 프라이버시위원회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 독자적인 조사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전했다. 연합 2018.03.21 10:32
핀란드가 자평한 세계1위 행복 비결…"자연·평등·중부담중복지" 핀란드 국민의 행복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결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분석했습니다. 가디언은 핀란드에 사는 독자 인터뷰를 통해 대다수가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21 10:25
美 텍사스서 연쇄 폭발 오인 소동…주민 대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연쇄 폭발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할인매장에서 비상용 신호탄이 터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8.03.21 10:24
中 언론 "한반도는 지금 민감한 시기…한미 군사훈련 취소해야" 한미 양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유로 미뤘던 연합 군사훈련을 다음 달 1일 개시키로 한 데 대해 중국 관영 언론과 관변 학자들이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시기라며 훈련계획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18.03.21 10:19
일본, 입력 착오로 31만 명 연금 지급 착오 일본에서 국민연금 담당기구의 잘못으로 원래 받아야 할 금액보다 적은 액수의 연금을 받은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연금기구는 2월분 연금 지급과정에서 적어도 31만 8천 명 이상의 수급대상자들에게 연금을 적게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21 10:16
늙어가는 日… 75세 이상 인구, 처음으로 고령자 절반 넘어 일본의 7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고령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1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총무성의 인구 추계 결과 65∼74세의 고령자 인구는 1천764만 명이었으며 75세 이상은 이보다 6만명 많은 1천77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3.21 10:13
페이스북 악용업체 '트럼프 당선은 우리 전략의 힘' 자랑 영국 정치컨설팅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처했습니다. CA는 페이스북 이용자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미 대선에 무단 활용됐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회사로서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의 선거 캠페인을 지원했습니다. SBS 2018.03.21 10:10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파문…하루 만에 39조 증발 페이스북 주가가 7% 가까이 떨어지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 39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지난 미 대선 당시 페이스북 이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트럼프 후보 관련 회사에 넘어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SBS 2018.03.21 10:07
트럼프, 사우디 왕세자 환대…미국산 무기 지속 구입 당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왕위 계승 확정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하고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 2018.03.21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