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생수병 속 미세 플라스틱 유해성 조사 착수 세계보건기구 WHO가 생수 속 플라스틱 조각의 잠재적 위험성에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WHO 대변인실 관계자는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사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증거는 없지만, 이 문제가 우려를 낳는 새로운 영역이라는 점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6 16:41
리비아 관리·군인·대사관 직원 '난민 노예 거래' 가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줬던 리비아 난민 노예 거래에 정부 관리와 현지 주재 대사관 직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리비아 당국이 난민 노예 거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2백여 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는데, 여기에 트리폴리 주재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직원과 리비아 보안 요원, 정부 운영 난민 수용소 소장 등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6 16:34
최강일 北 외무성 부국장, 베이징 잔류한 듯…美·中 측 접촉 촉각 16일 대북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 부국장은 리 외무상이 탔던 베이징발 스톡홀름행 스칸디나비아 항공 SK9511편의 탑승객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3.16 16:28
한국 '최고의 국가' 80개국 중 22위…전년보다 한계단 올라 우리나라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국가' 순위에서 전체 80개국 중 2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의 국가 순위는 36개국 2만 1천117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식과 삶의 질, 문화적 영향력과 기업활동의 개방성 등 9개 항목의 점수를 매겨 산정됩니다. SBS 2018.03.16 16:18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은 40년 만에 가장 위대한 일이자 기적" '주한미군 철수' 시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사장 발언이 통째로 공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한국을 상대로 한 무역 적자 문제를 언급하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겠다는 결단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3.16 16:17
수도 방콕까지 광견병 상륙…"태국 관광객 주의 요망" 태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던 광견병이 수도 방콕에 상륙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방콕시 당국은 최근 방콕 시내에서 광견병에 걸린 동물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책 실행을 주문했습니다. SBS 2018.03.16 15:56
스크리팔 공격 독극물은 딸 짐에 묻어 들어온 듯 영국으로 망명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부녀를 의식불명에 빠트린 독극물이 딸이 모스크바에서 가져온 여행가방 안에 들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6 15:53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은 40년 만에 가장 위대한 일이자 기적" '주한미군 철수' 시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사장 발언이 통째로 공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한국을 상대로 한 무역 적자 문제를 언급하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겠다는 결단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3.16 15:50
최강일 北외무성 부국장, 베이징 잔류한 듯…美·中 측 접촉 촉각 대북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 부국장은 리 외무상이 탔던 베이징발 스톡홀름행 스칸디나비아 항공편 탑승객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 리 외무상이 스웨덴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올 때 탑승할 항공편의 승객 명단에 리 외무상의 이름은 포함됐지만, 최 부국장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3.16 15:48
이라크 서부에 '블랙호크 다운'…사상자 발생한 듯 이라크 서부에서 미국 블랙호크 헬기가 추락해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현지시간으로 15일 이라크 안바르주의 한 마을 인근에 추락했다며 구조팀이 사고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6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