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3일에 북미 정상회담 준비 위한 관계자 회의 소집" 미국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13일 관계자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3일 백악관에서 회담 준비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아프리카를 순방 중이던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일정을 단축하고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13 16:18
'원더우먼' 린다 카터도 피해자 1970년대 텔레비전 시리즈 '원더 우먼'의 주인공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67살 린다 카터가 과거에 자신도 성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카터는 온라인 매체 데일리 비스트와 인터뷰에서 두차례 성폭력을 경험했고 가해자는 이미 책임 추궁을 당하고 있어 신원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3 16:01
[월드리포트] 다시 추락하는 아베…내각 지지율의 마지노선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어제 대국민 사과를 한 직후 고개를 숙인 모습입니다. 좀처럼 사과를 하지 않은 아베 총리가 대국민 사과에 나설 만큼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SBS 2018.03.13 15:40
인도, '엔진 오작동' 에어버스 A320네오 여객기 운항금지 인도에서 에어버스 A320네오 기종 여객기가 3주 동안 3차례 엔진 오작동을 일으켜 운항이 금지됐습니다. 인도 민간항공국은 자국 민간 항공사인 인디고와 고에어 등이 보유한 A320 네오 11기에 대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비행금지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8.03.13 15:39
일본 아베 총리 "남북 대화에 적극 협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남북한대화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국과 확실히 공조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오전 남북대화 경과 설명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서 훈 국정원장과 만나 "한미일 세 나라가 협력해 북한 핵,미사일과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3 15:33
장기집권 길 닦은 시진핑, 끝없는 직위 욕심 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3연임 금지 조항을 폐기하는 개헌을 통해 장기집권의 길을 열고 마오쩌둥 이후 가장 강력한 지도자의 자리를 예약했다. 연합 2018.03.13 15:11
[뉴스pick] "여전히 사랑을 믿어요"…프러포즈 전 실연 당한 남성의 반지 기부 한 남성이 실연의 아픔을 아름다운 방법으로 극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버지니아주에 사는 23살 스티븐 크로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3.13 14:56
[뉴스pick] SNS 휩쓴 생선 파는 베트남 고양이 '개'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의 한 재래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듯한 모습을 한 고양이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스코티시 폴드(스코틀랜드산으로 털이 짧고 귀가 접힌 고양이 품종)종인 세 살배기 고양이 사진입니다. SBS 2018.03.13 14:19
트럼프 "로스 상무장관이 EU와 관세면제 논의할 것"…외교전 가열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해당 관세 면제를 위한 각국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가장 첨예하게 맞붙은 유럽연합이 미국과 곧 접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03.13 14:09
美 플로리다 고교 총기난사 참극 당시 911신고 음성 공개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월 14일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당일은 아침에 학교에서 화재대비 훈련이 있던 날로, 가해 학생이 고의로 화재 알람을 재가동시켰고, 훈련을 다시 시작한 줄 알았던 학생들이 대규모로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SBS 2018.03.13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