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푸드뱅크, 외국인 지원 대상서 제외했다 비난 쇄도에 번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품을 제공해온 독일의 한 푸드뱅크가 외국인을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가 비난이 쇄도하자 다시 포함하기로 했다. 11일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전국적 푸드뱅크 '타펠'의 에센 지역 지부인 '에세너 타펠'은 지난 1월 10일부터 독일 국적자가 아닐 경우 신규 음식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지 않았다. 연합 2018.03.12 03:12
이란 중서부서 터키 소형 여객기 추락…"11명 탑승자 생사 불명" 11일 오후 이란 중서부 차하르마할-바크티어리 주의 샤흐레코르드 시 부근 산에터키의 소형 여객기 1대가 추락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국영방송 IRINN은 이 여객기에 승무원 3명과 승객 8명 등 11명이 탑승했으며, 이들의 생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합 2018.03.12 03:12
르완다서 벼락 맞아 교회 신도 16명 한꺼번에 사망 중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교회 지붕에 내리친 벼락에 맞아 예배를 보던 신도 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르완다 남부 냐루구루 행정구역에 있는 제7 안식교회 지붕에 벼락이 떨어져 예배를 보던 신자들이 무더기로 쓰러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2 03:12
중국 내부서도 "개헌은 시진핑 종신집권 야욕" 거센 비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하는 개헌안이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되면서 격렬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전했다. 연합 2018.03.12 03:12
러시아 국방장관 "시리아서 200여 종 무기 실전 시험"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에서 200종이 넘는 각종 무기를 실전 시험했다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 쇼이구 장관은 현지 언론인이자 정치분석가인 안드레이 콘드라쇼프가 제작해 공개한 다큐멘터리 영화 '푸틴'에서 시리아는 러시아군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습니다. SBS 2018.03.12 03:11
브로드컴 '퀄컴 인수' 험로…규제 당국 제동 이어 '인텔 변수' 싱가포르계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전에 '인텔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퀄컴이 브로드컴에 넘어가게 되면 상당한 위협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글로벌 칩메이커 인텔이 오히려 브로드컴을 겨냥해 '적대적 인수·합병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18.03.12 03:10
NSC 전 부보좌관 "북한과의 협상 부동산 거래나 TV쇼 아냐" 벤 로즈 미국 국가안보회의 북미 협상에 대해 "이는 부동산 거래나 리얼리티 쇼가 아니다"라며 "북한 핵 프로그램과 같이 복잡한 협상에 임하거나 한반도와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외교관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 2018.03.12 03:10
독일 자치단체장, 쿠르드족 옹호했다가 살해 협박 등 온라인 테러 독일의 한 자치단체장이 시리아에서 터키군에 공격을 당하는 쿠르드족을 옹호했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살해 위협을 포함한 각종 협박과 인신공격을 당했다. 연합 2018.03.12 03:10
므누신 "핵·미사일 실험 중단이 북미정상 만남의 조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이 북미정상회담 만남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2 03:09
백악관 "트럼프·김정은 백악관 회담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미국 백악관의 라즈 샤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회담 장소가 '백악관' 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2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