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日 기리시마 화산 분화, 한반도 화산재 영향 없어" 우리나라는 일본 기리시마 산에서 분화한 화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현재 일본 규슈 남쪽 가고시마현은 북동풍이 약간 강하게 불고 있고, 오후부터는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남동풍에서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화산재가 우리나라로 날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7 11:21
日 언론 "일본 정부, 위안부 문제 교육 거부"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실을 교육하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6일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일본 각급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하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8.03.07 11:21
일본 컬링대표팀도 반한 한국딸기…10년 새 국산 보급률 9→93% 한 때 일본산 품종에 잠식됐던 국내 딸기 산업이 우수한 품종 개발 등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재배된 딸기 중 국산 품종 보급률은 93.4%로 집계됐는데, 이는 9.2%에 그쳤던 2005년 이후 12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SBS 2018.03.07 11:08
북한 대화 용의는 핵 무력 바탕 안보 자신감 때문? 북한이 지금까지 완강한 태도와는 달리 비핵화 협상용의 등 파격적인 변화를 시사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전격적인 태도 변화가 근래 미국과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전례 없이 강화된 제재와 맞물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그간 엄포가 결국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3.07 11:08
멕시코도 미국에 보복관세 경고…"정치적으로 민감한 상품 겨냥"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장관은 현지시간6일 멕시코 텔레비사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는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07 10:57
美 국무부 "김정남 암살은 북한 정권의 무모한 성격 보여줘"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 "화학무기 사용을 금지하는 보편적인 규범을 공공연히 무시한 것은 북한 정권의 무모한 성격을 더 보여주고, 우리가 북한의 어떠한 대량파괴무기 프로그램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3.07 10:37
일본 규슈서 화산 '폭발 분화'…2천300m 연기 치솟아 일본에서 가장 남쪽 섬인 규슈에서 화산이 터져서 연기가 2천 300m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여행을 많이 가는 가고시마 지역 등등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18.03.07 10:30
'관세 폭탄' 반대한 게리 콘 백악관 NEC 위원장 사임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 경제 자문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사임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콘 위원장의 사임이 한가지 원인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콘 위원장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강력하게 반대했다는 점에서 관세 부과를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내부 갈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SBS 2018.03.07 10:10
美 뉴저지 주 포트리 위안부 기림비 제막 연기…"후원해 주세요" 이 기림비 건립은 2016년 6월부터 한인 15명, 타민족 3명의 고교생이 추진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유스 카운슬 오브 포트리'(Youth Council of Fort Lee·이하 YCFL)를 조직해 기림비 제작과 설치, 조경 등에 들어갈 비용 3만5천 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해왔고, 7일 현재 절반 정도인 1만8천 달러를 모았다. 연합 2018.03.07 09:54
'관세폭탄' 반대한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사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고 경제 자문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콘 위원장은 역사적인 세제 개혁안 통과를 포함해 친 성장 경제정책을 제정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18.03.07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