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 "대북압력 유지하면서 지켜보겠다"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한 남북 간 합의에 대해 일본은 당분간 대북 압박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가와이 가쓰유키 외교특보를 통해 "각국과 연대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7 15:34
中 전문가들 "남북정상회담 합의, 상상초월한 성과…美 반응 관건"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대북 특사단이 거둔 남북정상회담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은 문재인 정권의 상상을 초월한 외교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8.03.07 15:22
[월드리포트] 북한과 테이블에 누가 앉나?…평창 온 앨리슨 후커는 상수(常數) 예상 밖의 남북 대화 결과를 받아 든 트럼프 대통령이 잠에서 깨자마자 트위터를 가동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6일 아침, 청와대의 발표 내용을 속보로 전한 블룸버그 기사를 재전송하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트윗했습니다. SBS 2018.03.07 15:18
일본 정부 "비핵화 구체적 행동이 중요"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남북합의와 관련해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북한과의 과거 대화가 곧바로 비핵화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교훈을 토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3.07 15:03
'트럼프 성관계설' 포르노 배우, 트럼프 상대로 소송 클리포드는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성관계 비공개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라고 주장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SBS 2018.03.07 14:41
[뉴스pick] "비 오는 날 외출도 못 해요"…'물 알레르기' 걸린 꼬마의 사연 피부에 물만 닿아도 빨갛게 부어오르고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7일,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희소병 '수성 두드러기'에 걸린 18개월 여자아이, 아이비 앵거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3.07 14:33
日 언론 "외국인 농업인력 허용…타 지역 확산 전망" 일본 정부가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한 3곳에서 외국인 농업인력을 허용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외국인 농업인력 고용이 허용되는 곳은 니가타시, 교토부, 아이치현 등 3곳이며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구체적 내용이 결정됩니다. SBS 2018.03.07 14:31
레고, 스마트기기에 밀려 13년 만에 매출 감소 덴마크의 세계적 완구 업체 레고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줄어 또 위기를 맞았다고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를 보면 지난해 레고의 매출은 1년 전 대비 8% 감소한 350억 덴마크 크로네, 우리 돈 6조2천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3.07 14:23
전 미국 대북협상대사 "北 언급한 체제 안전은 주한미군 철수일 것"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대북협상대사는 북한이 비핵화의 이유로 언급한 '체제안전'은 주한미군 철수를 뜻할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디트라니는 7일 영국 시사잡지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그들이 체제안전을 말할 땐 그것은 종이 한 장 이상을 뜻한다"며 "그들은 우리의 적대적 태도를 말하고 왜 이 지역에 미군이 필요하냐? 왜 일본에 미군이 기지를 필요하냐고 물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2018.03.07 14:23
'트럼프 성관계설' 포르노 배우, 트럼프 상대로 소송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클리포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민사소송 소장에서 "성관계 비공개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라고 주장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SBS 2018.03.07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