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오스카 주간에도 흥행질주…3주째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의 흑인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블랙 팬서'가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이번 주말에도 흥행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4일 할리우드 연예매체와 박스오피스 집계기관 컴캐스트에 따르면 마블 디즈니의 '블랙 팬서'는 주말 6천570만 달러, 712억 원을 추가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여유 있는 1위를 달렸습니다. SBS 2018.03.05 06:14
오스카 열리는 할리우드 거리, 경찰 500명 겹겹이 에워싸 4일 오후 미국 최대 영화축제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 주변에 경찰관 500여 명이 겹겹이 배치됐다. 연합 2018.03.05 05:32
"시리아 동구타 반군, 주민 통제 위해 통금시간제 도입"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구타 지역을 통제하고 있는 반군이 해당 지역에 통금 시간제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집회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운용하는 시리아 내 분쟁화해센터 소장 블라디미르 졸로투힌 육군소장은 4일 "센터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동구타의 불법 군사조직 구성원들이 인도주의 휴전 동안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금 시간제를 도입했다"면서 "이를 어기는 주민들은 공개 징벌에 처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03.05 05:06
왕치산, 중국 전인대 주석단 포함…국가부주석 유력 '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5일 개막하는 제13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의 주석단에 포함돼 화려하게 복귀할 전망이다. 연합 2018.03.05 05:06
스위스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 법안 국민투표서 부결 3일 스위스에서 치러진 공영방송 수신료 및 정부 지원금 폐지법안 국민투표가 사실상 부결됐다. 이날 투표 결과 이 법안에 찬성한 유권자는 28.4%에 그쳤고 71.6%가 반대표를 던졌다. 연합 2018.03.05 05:05
"당신은 만료됐어"…베를루스코니, 투표소서 반라여성 항의 직면 이탈리아 총선을 통해 정치 전면 복귀를 노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투표장에서 가슴을 드러낸 페미니스트 활동가의 항의 시위에 직면했다. 연합 2018.03.05 05:05
러시아 대선 혼탁 양상…"후보에 물세례 퍼붓고 신체 공격" 이달 중순 대선을 앞둔 러시아에서 대선 후보들과 후보 진영 간에 모욕적인 도발 행위와 신체 공격이 벌어지는 등 선거 운동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합 2018.03.05 05:05
뮬러 특검, 'UAE 거넥션 의혹' 레바논계 미 로비스트 조사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이 레바논계 미국 로비스트인 조지 네이더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다. 네이더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의 자문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8.03.05 05:05
프랑스 국철 개혁에 야당·노조 강력반발…집권 2년차 마크롱 시험대 프랑스 정부가 빚더미에 앉은 국철 개혁 추진에 또다시 '법률명령'이라는 우회로를 동원할 방침이어서 야당과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미 노동 유연화를 작년에 이 방식으로 '신속처리'한 마크롱 대통령이 이번에도 의회를 건너 뛰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연합 2018.03.05 05:05
트럼프 옛측근 배넌 "이탈리아에서 트럼프 당선 전과 같은 분위기 감지" '아메리칸 퍼스트'를 외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전략가였던 스티브 배넌이 총선에 돌입한 이탈리아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과 동일한 분위기를 느낀다고 말하며, 극우·포퓰리즘 진영의 압승을 전망했다. 연합 2018.03.05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