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겨울 폭풍 몸살…서부 대피령·동부 항공기 수천 편 결항 미국 동·서부 해안이 겨울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일과 재난당국에 따르면 지난 연말 산불과 산사태로 이중고를 겪은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는 폭풍 예보와 함께 주민 3만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18.03.03 01:30
'관세폭탄' 하루 만에…트럼프, 보복관세 곧 도입방침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 조치를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자칭 '상호호혜세'라고 칭한 보복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연합 2018.03.03 01:29
미 미시간주 대학 캠퍼스서 총격…2명 사망 미 미시간 주 마운트 플레전트에 있는 센트럴미시간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10대 후반의 흑인 용의자는 무장을 한 상태이며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3.03 01:29
OECD, 브라질에 빈곤층 지원 '보우사 파밀리아' 확대 촉구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브라질 정부에 빈곤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OECD의 젠스 아널드 브라질 전문가는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브라질 정부의 빈곤층 지원 프로그램인 '보우사 파밀리아'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8.03.03 00:55
프랑스 알프스 눈사태로 최소 4명 숨져 프랑스의 알프스 산간지역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졌다. 2일 알프마리팀주 당국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남동부 이탈리아 접경의 마르캉투르 국립공원의 산간 지대에서 갑자기 눈더미가 6명의 스키어를 덮쳐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합 2018.03.03 00:54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일 통신업체와 관련된 비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온라인으로 보도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날 아침 예루살렘에 있는 네타냐후 총리의 관저를 찾아 5시간 이상 대형 통신업체 베제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연합 2018.03.03 00:54
알샤바브 대원 100여 명 케냐 경찰캠프 2곳 공격…5명 사망 케냐 북부에서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원 최대 100명이 경찰캠프 두 곳을 공격해 5명이 사망했다.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에 따르면 소말리아 국경에서 가까운 케냐 북부 만데라에서 2일 새벽 1시 알샤바브 대원 100여 명이 국경을 넘어와 경찰캠프 두 곳을 공격, 보초를 서던 경찰관 5명이 숨지고 또 다른 경관 3명이 크게 다쳤다. 연합 2018.03.03 00:53
러시아 가스프롬 "對 우크라이나 가스공급 계약 파기할 것" 러시아가 가스 대금 분쟁 끝에 이웃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또다시 유럽 전역의 '가스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우크라 가스 분쟁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유럽국가들이 가스 부족 사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8.03.03 00:53
총기 자살 미 중학생 휴대폰에 '8단계 총격 계획' 메모 발견 지난달 20일 미 오하이오 주의 한 중학교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중학생의 휴대전화에서 '대량살상 메모'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오하이오 주 잭슨타운십 마크 브링크 서장은 자살한 7학년생의 휴대전화에 "몇 달 전부터 이번 일을 생각했으며 스스로 미국 역사의 오점이 될 것"이라는 메모가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3 00:29
"앗, 다른 환자네!"…케냐병원서 엉뚱한 환자 두개골 열어 뇌수술 케냐의 한 대형병원에서 외과 수술팀이 엉뚱한 환자의 두개골을 열어 뇌 수술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케냐타종합병원 성명을 내고 엉뚱한 환자에게 뇌 수술을 진행한 외과 의사와 2명의 간호사, 그리고 마취과 의사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더 스탠더드 등 현지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연합 2018.03.03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