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버스끼리 충돌 16명 부상…처참히 찌그러진 차 밤사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대전에서는 시내버스와 고속버스와 부딪쳐서 16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에 사건 사고 소식 이현영 기자입니다. SBS 2018.02.23 07:28
소방용품 제품검사, 독점에서 경쟁 체제로 바뀐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독점했던 소방용품 검사 업무가 다른 전문기관에도 개방돼 경쟁 체제로 바뀔 전망이다. 소방청은 소방용품 제품검사 전문기관의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소방용품의 품질관리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 공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8.02.23 06:48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 수사 지검장 압수수색 강원랜드 불법채용 사건 수사 때 외부에서 압력이 있었다는 폭로를 놓고 검찰이 수사 중인데, 자기 식구들인 당시 검찰 간부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내부부터 뒤져본 다음에 압력에 배후로 지목된 정치인들을 부를 예정입니다. SBS 2018.02.23 06:30
'수사정보 유출' 검사 2명 영장청구…게이트로 번지나 검찰이 수사대상인 변호사에게 수사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검사 2명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유착 사건에는 다른 검사들도 상당수 연루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서 대형 법조비리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2018.02.23 04:17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징역 2년 6개월 선고…반성 않고 변명 일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우 전 수석이 직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국가적 혼란에 일조하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8.02.23 04:12
경찰, 조민기 성추행 의혹 본격 수사…진술 확보 주력할 것 성추문 관련인사들의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경찰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자 성추행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조민기 씨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고,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경남의 한 극단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8.02.23 02:51
쏟아지는 미투 폭로…연극계 집단행동 나섰다 연극계의 미투 폭로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연극인들의 집단적인 대응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관련 단체는 성폭력 관련 인사들을 제명하고 교육 당국은 교과서에 실려있는 그들의 작품을 삭제하는 등 후속 조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18.02.23 02:44
"여배우에게 중요한 건 남자를 유혹하는 것"…영화계로 번진 '미투' 성폭력 고발 이른바 미투 바람이 이제 대중문화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는 한 중견 영화감독이 배우 지망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술자리를 하자는 유혹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고, 한 힙합 가수는 여고생 팬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으로 팀에서 퇴출됐습니다. SBS 2018.02.23 02:36
대전서 고속버스-시내버스 추돌 사고…16명 부상 어젯밤 11시 5분쯤 대전 대덕대교 인근 사거리에서 고속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시내버스가 고속버스의 측면을 들이받으면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 등 모두 16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02.23 00:28
서귀포 하수펌프장 장비교체 중 질식사고…1명 중상·4명 경상 제주 남원하수처리장의 중계펌프장에서 장비교체 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근로자 5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하수중계펌프장에서 3m 깊이의 밸브실 안에서 작업하던 한 업체 근로자 46살 부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SBS 2018.02.23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