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 구조 안전에 큰 문제 있어야만 가능 아파트 재건축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의 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현재는 주차장이 부족하거나 층간소음이 심각하다는 등 주거환경이 나쁘면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어도 재건축을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건물이 낡아 구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만 재건축을 허용하겠다는 것입니다. SBS 2018.02.20 15:09
박근혜 재판 다음 주 변론 끝낸다…이르면 3월 선고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 변론이 다음 주 종결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김세윤 부장판사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피고인 구속기한 등을 고려할 때 다음 주에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0 15:06
갓 태어난 호랑이 왜 안 보이나 했더니…출산 후 예민해진 어미가 동물원 측은 호랑이가 임신한 사실조차 몰라 산실 격리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관리부실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오후 동물원 내 아프리카관에서 벵골산 호랑이 '러브'가 방사장에서 새끼 한 마리를 출산했습니다. SBS 2018.02.20 14:31
신고리 2호기 발전 중단…5월 3일까지 계획예방정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5월 3일까지 실시되는 계획예방정비에 따라 신고리 2호기의 법정검사 및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과 정비, 설비 개선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SBS 2018.02.20 14:23
강원랜드 채용 청탁자 압수수색…의원 보좌관들도 포함 검찰이 강원랜드에 채용을 청탁한 인사 10명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은 오늘 오전 강원랜드에 채용청탁을 한 것으로 조사된 10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강원랜드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SBS 2018.02.20 14:17
전국 37개 의대 내년 신입생 2천927명 선발…역대 최대 내년 전국 37개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인원이 2천927명으로 올해보다 15% 이상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2019학년도 의대 신입생 선발 인원은 서울대 135명, 연세대 110명, 성균관대 40명, 가톨릭대 93명 등 37개 대학 2천927명입니다. SBS 2018.02.20 14:12
GM, 국회와 협의 개시…"한국에 남아 문제 해결하고 싶다" 제너럴모터스가 설 연휴 직전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하고 한국 정부의 한국GM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GM 본사의 최고위급 임원이 방한해 20일 국회, 정치권과 본격적 지원 방안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8.02.20 14:12
여중생 돈 뺏고 비비탄 총 쏘고…'나쁜 오빠' 구속 전북 경찰청은 여중생 2명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하고 17살 B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여중생 14살 C양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2.20 13:57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여학생들 성추행" 폭로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학생들을 성추행해 교수직을 상실한 사실이 이른바 '미투' 폭로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익명의 게시자가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8.02.20 13:56
[취재파일] 임신부 미세먼지 노출, 태아 머리 크기 작아진다 한파가 물러가고 포근한 서풍이 불어올 때면 늘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중국발 미세먼지다. 서풍이 불어오게 되면 중국 베이징이나 톈진, 허베이성, 산둥성 등에서 발생하거나 쌓여 있던 미세먼지가 곧바로 한반도로 들어오게 된다. SBS 2018.02.20 13:55